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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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1박 2일- 월성과 계림 이야기

마지막으로 찾은 곳이 월성과 계림이다. 월성은 신라 개국 초기에 대궐이 있던 곳으로 월성 주뱐에 천연 해자가 있고, 언덕진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적으로 부터 방어하기가 용이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시 : 2019년 11월 15일 이곳 부터 걸어서 월성과 계림 등 신라 유적을 둘러보기로 한다. 월성으로 가는 곳곳에 고분군이 있다. 월성이다. 초생달 모양의 지형이라서 신월성이라 부르다가 조선시대에는 반월성이라고 불리워졌다고 한다. 발굴 작업이 한창인데, 금요일에 한해서 발굴현장을 공개하고, 해설도 해준다. 월성에 석빙고가 있는데, 이는 조선시대에 설치된 것이다. 석빙고 내부 모습 경주향교를 지나간다. 이곳은 계림이다. 신라 경주김씨의 시조 김알지의 탄생 설화가 있는 곳이다. 닭우는 소리를 따라가니 금궤..

경주여행 1박 2일- 대릉원 이야기

대릉원에는 천마총과 미추왕릉 그리고 이름없는 무덤들이 많이 있다. 일시 : 2019년 11월 15일 천마총 가는길 천마총, 천마총 내부가 현대식 박물관으로 개조되어있었다. 복제품들이 내부에 전시되어 있었다. 발굴당시 천마도 모습을 재현해 놓은듯, 무덤에서 발굴된 유물의 복제품, 금관, 허리띠. 금도, 금신등.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소위 핫플레이스로 알려져있는 대릉원내 사진 명소, 인생샷을 찍으려고 길게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었다.

경주여행 1박 2일- 첨성대와 석굴암 이야기

첨성대와 석굴암을 탐방하기로 한다. 그런데 토함산 석굴암은 입장을 할수 없다고 해서 황룡호텔 내부에 실물과 또같이 복원해 놓은 복제 석굴암을 찾아가보기로 하였다. 황룡호텔에서 뮤료로 개방하고 있다. 첨성대 가는길에 핑크뮬리가 식재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왜래종을 이렇게 심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다. 황룡호텔에 도착하여 석굴암 관람하러 간다. 석굴암 보수공사 당시 드러난 외부 모습 그대로 석굴암을 재현 하였다. 복제한 에닐레종, 황룡사 9층목탑과 같은 모슴과 크기로 목탑을 호텔 내에 재현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