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첫날 마지막 탐방지는 동궁과 월지라고 부르는 안압지이다. 밤에 기온이 더 떨어져서 매우 추운 날씨였다. 일시 : 2019년 11월 14일 물위의 건물 보다 물에 반영된 나무의 모습이 신기하고 빠져들어갈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이 수조유구는 아마도 빨래터 모양이다. 조명이..

옛날부터 신라 경주 남산에는 천불 천탑이 있었다는 전설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주를 방문할 때 남산을 찾기는 쉽지않는듯 하다. 그래서 이번에 큰맘 먹고 다녀오게 되었다. 아쉽게도 시간상 최고봉인 고위봉에는 가지 못했다. 일시 : 2019년 11월 14일 오후 알고보니 경주 남산도 국..

경주여행을 1박 2일로 다녀왔다. 그 첫번째 는 왕릉 이야기이다. 신라의 시조왕 박혁거세왕의 릉이 있는 오릉과 삼국통일의 주역 무열왕릉김춘추의 릉과 김유신 장군(사후 왕의 대우를 받았다고함)의 무덤을 방문하였다. 일시 : 2019년 11월 14일 일기 : 온도가 영하로 급갑하여 매우 추운 날 제일 먼저 찾은 곳은 무열왕릉이다. 이 무덤은 무열왕릉 앞에 있는 이름없는 무덤이다. 김유신장군 묘(릉)??? 릉자안에 묘자가 숨어있다. 십이지산상이 멋지게 조각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오릉 가는 길

다시 찾은 민둥산에 억새꽃은 보이지 않았다. 억새꽃 축제가 끝난 바로 다음날 민둥산을 찾았으나, 축제 기간이 너무 길었는지? 올해 가을 태풍이 다 떨궈버렸는지? 억새꽃은 보이지 않았다. 민둥산 세번째 탐방. 일시 : 2019년 11월 11일- 12일(1박 2일) 일기 : 11일은 맑다가 일몰시간에는 먹..

일시 : 2019년 11월 3일 - 4일(1박 2일) 비 예보가 있었으나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다. 그러나 구름이 몰려들었다. 날이 저문다. 쉘터 안에서 식사를 어묵과 정종대포 이제 밤하늘에 별이 찾아든다. 위 사진에서 벤치가 허전해서 10초 타이머를 걸고 뛰어가서 앉았다. 밤이 지나고 날이 밝아온다.

요즘 강천섬에는 가을을 즐기고 가을사진을 담고자 평일에도 수백명의 방문객이 몰린다. 주말에는 주차장에 차를 댈수도 없을정도로 많이 찾고, 넓은 잔다밭이 텐트촌으로 변한다. 게다가 남자 화장실은 탐방객에 비하여 남자변기통이 턱없이 부족하여(임시화장실 포함 두개밖에 없다) 오물이 넘처날 정도이다. 그래서 장이 비교적 짧은 사람들은 조금만 과식해도 바로 화장실로 직행해야하는데, 노출된 벌판에서 화장실에만 의지해야하는 경우 주말 방문은 불가할 정도이다. 그래서 주말에는 방문이 어렵고, 은행나무 단풍의 적기와 대기질까지 따져서 고민 고민하다가, 일요일 오후에 강천섬에 도착하였다. 올해는 작년에 제대로 보지 못한 노란 은행잎을 원없이 실컷 보았다. 일시 : 2019년 11월 3일 차안에 캠핑장비를 싣고 강천섬을 향..

영광에서 서천까지 서해안여행, 그 다섯번째 여행지는 신성리 갈대밭이다. 신성리 갈대밭은 2018년 11월 18일쯤에 다녀갔었다. 탐방시기가 너무 늦어서 갈대꽃이 다 져버린 상태라서 아쉬운 마음이 있었다. 그래서 다시 방문했는데 아뿔사. 9월말에서 10월초가 적기란다. 역시나 갈대꽃은 다..

영광에서 서천까지 서해안여행, 네번째 여행지는 고군산군도다. 변산에서 새만금 방조제 남쪽도로를 타고 고군산군도로 들어왔고, 나갈때는 북쪽도로를 이용하여 군산으로 나왔다. 2017년에는 선유대교가 공사중이라서 무녀도에 차를 두고 걸어들어갔었는데, 이제는 대장도까지 차량이동이 가능하다(2018년 1월 개통). 그래서 이번에는 대장도 대장봉에 올라서 고군산군도를 바라본 후, 선유도 해변을 거쳐서 군산으로 나왔다. 일시 : 2019년 10월 31일 일기 : 맑음 새만금 방조제 입구에 있는 기념비 대장봉에서 바라보는 고군산군도 대장봉 정상, 배가 너무 나온듯, 선유도 해안가에 들려서 잠시 산책하고 간다. 2018년 1월 이전에는 선유대교와 진입로 공사 중이라서 무녀도에 차를 두고 셔틀을 이용하여 선유대교 직전에 ..

영광에서 서천까지 서해안여행, 세번째 여행지 변산이다. 선운산 여행을 마치고서, 변산으로 이동하여, 변산자연휴양림에 자리를 잡고 휴양림에서 제일 가까운 남도집에서 조개찜으로 저녁을 먹고, 휴양림에서 취침, 아침에 기상하여 변산반도 채석강과 닭이봉 전망대에서 격포항과 주변 바다를 관람하였다. 일시 : 2019년 10월 30 - 31일 남도집에서 싱싱한 조개찜으로 저녁식사 중, 세가지 이상 나오는 김치가 일품이다. 변산 자연휴양림 채석강, 채석강 유래는 이태백이 놀던 채석강과 닮았다고 해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바닷가지만 강자가 붙는다. 닭이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닷가 격포항

서해안 여행 두번째 방문지는 선운사와 선운산이다. 일시 : 2019년 10월 30일 오후 정상석을 새로 설치하였다. 선운사 차밭 용문굴, 완전한 천연비박지다. 비가와도 끄떡없을 좋은 곳 이번 여행을 계획하고 주선하신 이선생님, 제일 연장자이시다.

이번에 현미경학학회OB 선배님들과 함께 1박 2일로 영광군에서 서천까지 서해안 여행을 다녀왔다. 그첫번째 여행지 영광 백수해안도로 노을 전망대와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얘기다. 일시 : 2019년 10월 30일 일기 : 맑고 쾌청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영광에서 가장 굴비 정식을 잘한다고 알려..

가을 그리고 10월의 끝무렵 정릉을 찾아보았다. 멋진 단풍을 기대하고 갔었으나, 아직 안쪽은 푸른색...

데크펙 비교설명 오랜만에 써보는 장비 이야기다. 여태 소개해왔던 장비중에 가장 작고 가장 심플한 데크펙 이야기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데크펙은 아마도 나사형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나사형 보다 사용하기가 더 편한 것도 있고, 사용할 수 있는 데크펙도 여러가지인데, 사람들이..

주말을 맞이하여 공항동 사는 친구 자녀가 결혼을 한다하여 발산역 근처 예식장을 갔다가 칙구가 서울식물원에 산보나 가자고 하여 서울식물원부지 호수가와 정원을 둘러보았다. 창포나 부들은 얼해 식재하여 아직 어린 탓인지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였고 나무들도 여러종류를 섞어..

평강 현태샘의 제안으로 축령산 데크를 다녀 왔다. 작년 퇴임할 즈음 후배 희환샘의 초청으로 다녀 온후 두번째 야영데크 이용이다. 산행은 없었고, 그저 편히 쉬다 왔다. 축령산에도 단풍이 들기 시작하였는데, 내가 사진을 담을 시간에 일광이 부족했다. 핑계, 가끔 야영장에 가서 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