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1박2일(백패킹포함)

민둥산에 억새꽃은 보이지 않았다(20191111/19-38)

고산회장(daebup) 2019. 11. 12. 16:43

다시 찾은 민둥산에 억새꽃은 보이지 않았다. 억새꽃 축제가 끝난 바로 다음날 민둥산을 찾았으나, 축제 기간이 너무 길었는지? 올해 가을 태풍이 다 떨궈버렸는지? 억새꽃은 보이지 않았다. 민둥산 세번째 탐방. 


일시 : 2019년 11월 11일- 12일(1박 2일)

일기 : 11일은 맑다가 일몰시간에는 먹구름이 가득하더니 12일은 새벽에 서리가 내리고, 안개가 가득했다.



발구덕 마을에 주차후 민둥산 산행을 한다.




다시 찾은 민둥산 정상, 이번 산행부터 침낭과 복장을 전부 동계용으로 준비했다.




이번에는 친구의 백컨트리 쉘터를 사용하였다. 240x240크기라 둘이 넉넉하게 사용했다. 처음 사용해 보는데 비교적 잘만든듯..




새벽에 바라본 보름달








철수준비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