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1박 2일- 남산 이야기(20191114/19-39)

옛날부터 신라 경주 남산에는 천불 천탑이 있었다는 전설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주를 방문할 때 남산을 찾기는 쉽지않는듯 하다.  그래서 이번에 큰맘 먹고 다녀오게 되었다. 아쉽게도 시간상 최고봉인 고위봉에는 가지 못했다.

일시 : 2019년 11월 14일 오후

알고보니 경주 남산도 국립공원 이었다. 아니 경주 자체가 국립공원인셈이다. 먼저 삼릉을 방문하고 칠불암 입구로 이동하여 칠불암과 신선암을 탐방하였다.

삼릉가는길

이번에는 칠불암을 향해서

칠불암

칠불암 내부에는 불상이 없고 대신 유리창으로 되어있다. 유리창 밖에 칠불이 모셔져 있기 때문이다.

칠불암 마애불도 국보로 지정되어있다.

칠불암에서 조금 올라가면 신선암이다.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은 보물이다.

칠불암에서 내려와서 입구에 있는 염불사지 삼층석탑을 찾아보았다.

서출지, 돌아가는 도중에 서출지에 들렸다.

숙소 근처의 보문정, 봄과 겨울 경치는 좋다고 하는데 가을 경치는 별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