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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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 일본/ 4. 다시 오사카로

5. 오사카의 야경 학술대회를 마치고 밤에 오사카로 다시 나왔다. 공중정원 전망대에서 오사카 야경을 구경하고 도톰보리에서 저녁을 먹고 취침 , 그리고 다음날 귀국 학술대회장 마지막날 , 우수 발표자들 수상식 고려대와 경북대 오사카 전망대, 학술 대회를 마치고 고베에서 오사카로 이동하였다. 오사카 시내 야경 도톰보리에서 마지막 저녁 식사 일본에서의 마지막날 아침, 귀국길에 오사카대학을 방문하여 전세계에서 가장 큰 전자현미경(무게 140t, 높이14m)이 설치되어있는 초고압 전자현미경센터에 들러서 운영실태 및 실제 관찰을 하고 돌아왔다. 3층이상 높이의 전용 건물과 낮은 건물임에도 피뢰침이 설치되어있다. 우리가 일본에서 마지막 점심을 먹은 오사카의 도라지 식당. 한식당이며, 교포가 운영한다. 김치찌게가 일품..

외국여행 2012.05.09

09년 일본/ 3. 고베와 교토2

3. 고베 대지진의 흔적과 고베항의 야경 고베항에 가면 지진교육관이 있다. 대지진 당시의 일부 흔적들을 일부러 남겨놓았다. 교육자료로 이용하고자 함이다./ 고베항은 매우 깔끔하고 멋진 항구였다. 4. 고베대학 뒷산 국립공원, 육갑산에 오르다 아침에 학회장에서 좌장을 자청하여 많은이들 앞에서 얼굴도장을 찍은후 점심시간 쯤 일부 일행과 심포지움 장소를 도망쳐서 육갑산에 놀러갔다. 산을 올라가가고 내려오는 방법은 경사 30도 정도의 산행 열차를 이용하게된다. 일본은 홍콩과 같이 산자와 죽은자 들이 한 마을에 산다. 즉, 주거지에 집과 공동묘지가 혼재되어있다.

외국여행 2012.05.09

09년 일본/ 2. 고베와 교토1

일시 : 2009 년 9월 16-18일 목적 : 제 6차 ISEM 참관 동행 : 한국현미경학회 회원 30명과 고베와 교토에서 학회에 참석하며 잠깐 잠깐 시간을 내어 관광을하다 2. 하루종일 고베대학에서 열리는 심포지움 참가 3. 17일은 교토로 가서 고도를 관광하다. 1) 청수사에 들러서 2) 금박을 입힌 건축물로 유명한 금각사에 가다 3) 교토의 이조성에 가다

외국여행 2012.05.09

09년 일본/1. 오사카성 방문

일시 : 2009 년 9월 15일 목적 : 제 6차 ISEM 참관 동행 : 한국현미경학회 회원 30명과 개인적으로는 일본에 다섯번째 방문이다. 20년전 부터 꾸준히 학술대회나 단기연수 관계로 찾아왔었으나 이번 같이 단체로 와서 관광을 겸한 경우는 처음이다. 게다가 전에는 film camera를 들고 다녔으니 제대로 기록으로 남기기가 어려웠다. 시간이 있으면 사진들을 스캔하여 옛날 것도 올려봐야 겠다. 학회일자인 16-18일 보다 하루 전에 일본 오사카에 들러서 오사카성을 관람하였다. 1.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주거지 오사카성에 가다. 고베로 이동하여, 첫날 저녁을 함께하다. 2일차, 고베대학 학술대회장에 도착

외국여행 2012.05.09

고려산2(120504/12-15)

대상 : 고려산(강화도) 일시 : 2012년 5얼 4일 일기 : 무더움 코스 : 강화터미널 - 청련사 - 고려산 정상 - 낙조봉 - 미꾸지고개 - 외포리 - 강화터미널 고려산을 5일 만에 다시갔다. 다시간 이유는 내 짝궁이 오랜만에 시간이 있다하고 지난번에 붉은 진달래 동산을 짝궁이 같이 보러가지 못하였었기에 일부러 휴가를 내어 둘이서 여행겸 일반 교통편을 이용하여, 시간 구애 없이 다녀오기로 했다. 지난번에는 관광버스를 이용하다보니 적성사 입구로 내려오라해서 미꾸지고개까지 즉 종주를 못하였는데, 이번 에는 미꾸지고개까지 완주하기로 하였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무더위로 인하여 진달래 봉우리가 채 피지도 못한채 시들어버려서 5일전과는 완전 딴세상이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사람들에 치이지않고, 호젓한..

섬 이야기 2012.05.08

홍콩과 중국심천 방문

일시 :2006년 11월 2006년에 홍콩과 심천을 다녀왔었다. 홍콩은 평소 야경이 멌있다고 생각되었기에 한번은 꼭 가보고 싶었었다. 그러나 막상 가보니 생각보다는 실망이었다. 어쨌든 잘갔다왔었는데 이제서야 사진으로나마 정리해본다. 비바람 태풍이 거센 홍콩에서는 육교에도 지붕을 해 놓았다. 물개 팔자 상팔자 역시 홍콩은 바람이 센곳이므로 건물을 바람으로 부터 보호하려고, 건물 중간 층에 바람이 지나가도록 통로를 설치해 놓았다고 한다. 심천으로 이동하였다.

외국여행 2012.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