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 고려산(강화도)
일시 : 2012년 5얼 4일
일기 : 무더움
코스 : 강화터미널 - 청련사 - 고려산 정상 - 낙조봉 - 미꾸지고개 - 외포리 - 강화터미널
고려산을 5일 만에 다시갔다. 다시간 이유는 내 짝궁이 오랜만에 시간이 있다하고 지난번에 붉은 진달래 동산을 짝궁이 같이 보러가지 못하였었기에 일부러 휴가를 내어 둘이서 여행겸 일반 교통편을 이용하여, 시간 구애 없이 다녀오기로 했다. 지난번에는 관광버스를 이용하다보니 적성사 입구로 내려오라해서 미꾸지고개까지 즉 종주를 못하였는데, 이번 에는 미꾸지고개까지 완주하기로 하였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무더위로 인하여 진달래 봉우리가 채 피지도 못한채 시들어버려서 5일전과는 완전 딴세상이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사람들에 치이지않고, 호젓한 산보하듯이 산행을 하였고, 외포리 회집에서 광어와 밴댕이를 둘이어 푸짐히 먹었다. 돌아올때에는 꽃게도 한무더기 싸게 사와서 맛있게 쪄서 잘먹었다. 만일 강화를 일반 버스타고 여행할 사람들이 주의할점은 버스 시간을 잘알아보고 가야한다는 점이다. 우리가 청련사로 가려고 강화 터미널에서 기다리다가 하도 버스가 안와서 물어보니 청련사 방향은 1시간30분만에 한대가 간다한다, 할수없이 청련사까지 택시를 타고갔다.
아래 사진을 나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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