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바람속의 야영 지난주 미세먼지로 연기하였던 야영산행을 정선 백운산으로 다녀왔다. 웬 바람이 거센지 밤새 바람소리와 싸우다가 비몽사몽 기상하여 바로 짐싸서 주차장까지 한산 완료 하여 아침을 차속에서 끓여 먹고 서울로 돌아왔다. 의외로 잡목으로 쌓여 있고 바람이 거세..

기해년 첫 일식현상 아침에 구름이 살짝 끼어서 그런지 해가 선명하지는 않다. 오전 이른 시간이라서 해가 공중으로 떠오르기 전이다. 그래서 나무들도 함께 찍혔고, 그러다보니 동양화 같은 분위기가 난다. 몇장 올려본다. 일시 : 2019년 1월 6일 오전 9시 45분

새해 첫 산행- 북한산 진달래 능선 새해 첫산행을 북한산 진달래 능선에서 시작하였다. 오랜만에 인천에 사는 한샘의 제안으로 북한산을 가게 되었고, 적당한 거리와 적당한 경치를 제공해 주는 진달래 능선을 다녀왔다. 탐방지 : 북한산 진달래 능선 코스 : 우이역 - 진달래 능선 - 대동문..

정년퇴임식 2018년 12월 28일 드디어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공로패 수여 기념메달 수여 마지막 한마디, 퇴임사 단체 촬영 기념식후 칵테일 파티에서

작년 11월 말에서 12월 초까지 보름간 히말라야를 다녀왔다. 가기 전에 히말라야의 사정에 대하여 여러 사람의 말을 듣기는 했지만 그것으로는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았었고 트레킹 준비에도 어려운 점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동안 내가 가지고 있던 궁금했던 히말라야와 고산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정리함으로써 히말라야 트레킹을 가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 트레킹 계절 6월에서 8월은 우기라서 가이드들도 이때는 집에서 푹 쉰다고 한다. 3월과 11월이 가장 좋다고 한다. 그러나 11월이 되면 날씨는 청명하나 4000m고지 이상의 지역은 밤에 영하가 되고 5000m 고지에 가까워지면 낮에도 영하의 날씨가 되므로 복장을 겨울 채비로 준비해야 한다. 그러나 고산 지역이..

호경암 탐방 오랜만에 김신조 루트이자 김신조 목사가 무장공비로 침투하였을 당시 무장공비를 무찌른 호경암을 방문해 보았다. 일시 : 2018년 12월 14일 코스 : 북악스카이웨이 하늘한마당 - 다모정 - 호경암 - 북악팔각정 - 다모정 일기 : 맑고 추움 동행 : 한점님과 둘이서 당시 바위에 총..

히말라야의 밤하늘 히말라야의 밤하늘을 찍어보려고 몇번 시도했는데 만족할만한 사진은 얻지 못하였다. 롯지가 대부분 분지형태의 지형에 설치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진에서 롯지가 대부분 들어가 버렸다. 그래도 촬영한 사진 몇장 올려본다.

베짱이 에베레스트를 가다 2부 2부 일정 위에 얘기한 고추장은 필요없었다. 워낙 식사가 잘나와서 다른 부식이 필요 없었고, 한국에서 보다 더 잘 먹었다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아주 좋았다. 신행 9일차, 고락셉 롯지에서 페리체까지 이동, 다시 돌아간다 그것도 신속하게 페리체 퓨모리..

베짱이 에베레스트를 가다. 베짱이가 백수클럽 가입 기념으로 그동안 미뤄오던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를 다녀왔다. 목적 :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5550m) 일시 : 2018년 11월 23일 - 12월 08일(15박 16일) 동행 : 혜초여행사와 동행 1부 칼라파타르 정상에 오르다. 1일 아침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

두물머리 전망대 부용산에서 여유로운 하룻밤 세번째 부용산 야영산행, 예비백수가 되니 평일 야영이 가능하고 그러다보니 야영지가 한적하고 대중교통도 여유롭고 모든 것이 여류롭다. 정말 여유로운 야영을 다녀왔다. 장소 : 부용산 일시 : 2018년 11월 7-8일(1박 2일) 일기 : 맑고 포근 동..

2018 서울 빛초롱축제 친구들과 종로에서 저녁 먹은후 청계천 등불축제가 개최되었다고 하여 청계천을 거닐어 본다. 우연히 찾아갔기에 카메라 없이 저가폰 핸폰 카메라로 촬영했는데 핸폰 카메라의 성능개량을 실감하였다. 전에보다 엄청 잘찍힌다. 일시 : 2018년 11월 3일 장소 : 청계천 5..

칠갑산을 가다. 만일 비가 내리지만 않았다면 칠갑산을 올라갔었을텐데, 칠갑산 등산을 계획했었으나 비가 내려서 칠갑산 주변 관광지 광고항으로 대체하기로 하였다. 일시 : 2018년 11월 8일 칠갑산 장곡사 장곡사 임구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했다. 메뉴는 산골정식, 제법 상차림이 푸짐하..

국립생태원과 신성리 갈대밭 탐방 부여 이뜰째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더 온다. 비가 오건 말건 우리의 유람은 계속된다. 8일 첫번째 탐방지는 국립생태원이다. 비가 내리니 일단 실내 식물관을 향한다. 열대우림관에 들어서니 내가 좋아하고 한때 기르기도 했던 아로와나도 있고, 좋아했..

벡제를 거닐다 2.- 정림사지와 궁남지 탐방 부소산성에서 다음 목적지 정림사지로 발을 옮긴다. 2018년 11월 7일 정림사지 가는 길에 잠시 금강을 바라본다. 정림사지 도착, 이미 날이 많이 어두워진듯.. 절터를 볼때 과거 절의 규모가 어마어마했을듯.. 국보 제9호, 정림사지 오층석답, 이번..

백제를 걸닐다 - 부소산성 산책 미세먼지가 근성을 부리는 날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는 주춤해지는 것인지? 날씨는 엉망이다. 부여는 지난간 적은 있어도 제대로 돌아보는 것은 처음인것 같다. 학회를 핑계로 등록만하고 노땅 네명은 유럼을 떠난다. 퇴직자 두분에 퇴직예정 한명등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