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산길따라(당일)

눈덮힌 삼각산의 위용을 바라보다(20180301/18-05)

고산회장(daebup) 2018. 3. 2. 10:42

삼일절을 맞이하여 원대리 자작나무 숲을 가려고 계획했었다. 그러나 간밤에 강원도 일대에 폭솔이 내렸다하여 탐방지를 긴급 변경하여 북한산 진달래 능선을 찾아가기로 하였다. 우이신설노선 경전철 개통후 처음으로 경전철을 집앞에서 타고 편안하게 우이동 북한산 입구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하였다.



어느곳 : 북한산 국립공원 진달래능선

어느날 : 2018년 3월 1일

코스는 : 북한산 우이동 입구 - 진달래능선 - 대동문 - 대성문 - 영취사 - 정릉입구

누구랑 : 안선배님, 한점님, 주기장님, 내짝꿍  그리고 베짱이

어뗳게 : 각자 전철과 버스로 이동하여 우이동입구 집결

날씨는 : 차갑고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진달래 능선을 따라가면서  북한산 정상의 삼각봉(백운대, 인수봉, 만경대)을 다양한 각도에서 기록해 보았다. 마치 히말라야에 온듯한 느낌이었으며,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다.
















































친구가 보내준 사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