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만에 혼자산행, 엄밀히 말해서 출사, 올해 봄꽃 출사는 두번째, 오전에는 출사, 오후에는 화분 분갈이를 해야 했다. 바쁘게 하루를 보냈다. 꽃이 핀 장소는 한점님의 도움을 받아서 혼자 가도 정확한 위치를 잘 찾아서 손쉽게 찍고 돌아왔다.
어느날 : 2018년 3월 31일
어디를 : 북한산 부황사지
어떻게 : 혼자 버스타고 북한산성 탐방지원소 앞 하차
날씨는 : 미세먼지 조금 있는 날 다행히 햇빛이 있었음
집에서 7211번 버스를 타고 진괸사 입구에서 버스를 갈아탔다.
북한산성입구 탐방로로 들어선다.
국립공원 답게 바위도 크고 갈수기에도 물이 제법 많다.
계곡도 깊다.
휴게소 근처 화단에서 깽깽이를 만난다. 아직 햇살이 부족해서 꽃이 제대로 피어있지 않았다.
나중에 다시 찾기로 하고 산영루를 향하여 발길을 옮김다. 계곡 주변에서 처녀 치마를 만난다. 천마산 보다 잎파리가 싱싱한듯.
이제 부황사지로 이동하여 노루귀를 찾아본다.
다시 깽깽이를 찾아서 화단으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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