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산길따라(당일)

망월사의 비경을 찾아서(20180217/18-04)

고산회장(daebup) 2018. 2. 19. 10:31

설날 다음날에 시간이 허락되는 사람 넷이서 모여서 망월사와 산불감시초소를 경유하는 원도봉코스를 다녀왔다.



어느곳 :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산 원도봉 산불감시초소

어느날 : 2018년 2월 17일

코스는 : 망월사역 입구 - 망월사 - 산불감시초소 - 제3보루 - 보루길둘레길 - 회룡입구

누구랑 : 안선배님, 한점님, 주기장님 그리고 베짱이

어뗳게 : 망월사역 3번 출구 집결

날씨는 : 날씨가 푹하다.



산불감시초소에서 바라보는 포대능선은 언제나 멋지고 시원스럽다.
















망월사 입구 덕천사 앞을 지난다.




우리는 망월사로




얼음 폭포가 거대하게 형성되었다.




 망월사도착, 처마에 달려있는 노봉방








망월사의 경치는 포대능선과 조화를 이루어서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2015년 12월에 탐방했었던 당시의 사진을 여기에 추가하여 비교해 보기로한다.













3보루 가는 길이 요상하게 험하다.




하산완료




이 표지석은 처음 보았다. 조선 건국초, 왕자의 난 이후에 이태조가 함흥차사에서 돌아올때 태종이 의정부로 마중나가서 만났던 역사깊은 자리를 설명하고 있다.




하산후 뒷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