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 북한산 영취사
일시 : 2018년 1월 28일
코스 : 정릉 - 영취사 - 정릉
이사후 집 정리는 끝이 없다. 다 한줄 알면 또 나온다. 추운데 핑계거리 아주 오래 써먹는다.
일요일 점심먹고 가만히 생각하니 몹시 궁금도해서 한번 산에 가보기로 한다. 거의 한달 산에 가지 못하고 몸상태도 좋지 못했기에 우이동에서 출발하여 영취사로 돌아오던 코스를 대폭 단축하여 정릉에서 영취사를 회귀 하는 최 단코스 거의 영취사까지 산보만 하고 돌아오는.... 두시에 츨발하여 영취사에 도착, 집에 돌아오니 네시가 되었다.
오랜 만에 찾아간 영취사에는 하필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약차가 준비되지 못했다고 써서 붙여 놓았다. 오랜 만에 산에 오다 보니 발을 헛디뎌서 다리도 두군데나 빵꾸 났는데 크크크 부상만 입고 집으로 일찍 귀가하였다.
사진도 찍을것이 없으니 달랑 두장 남겼다. 완전 정성 부족이다.
내가 북한산에 올때면 영취사에 꼭 들리곤하는 이유가 절이 작지만 포근한 점과 약차를 먹을수 있다는 이유 때문인데, 크크크 오늘은 약차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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