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기산은 겨울에 백패킹을 많이 가는 곳이다. 여러번 계획을 세웠었는데 바거 억수로 쏟아지는 날 길을 나섰다. 그냥 쉬려고 했는데 동행들이 비가 와도 가야한다고... 찾은곳 : 태기산(泰岐山, 1,261m) 있는곳 : 강원 횡성군 둔내면·청일면, 평창군 봉평면, 홍천군 서석면 경계 어떻게 : 영동고속도로 - 둔내 IC - 무이쉼터 - 태기산 정상(차로 정상 아래까지 이동 가능) 어느때 : 2017년 7월 15일 - 16일(1박 2일) 일기는 : 갈때부터 비가 내렸고 산속에서도 밤새 폭우가 쏟아졌다. 다음날 아침에 비가 멎었다. 교통은 : 주기장 노마 이용 누구랑 : 베짱이클럽 회원 한점, 주기장, 베짱이 어떤곳 : 원래는 덕고산(德高山)이었는데 삼한시대 진한의 마지막 왕인 태기왕이 산성을 쌓고 신라에 대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