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섬 이야기

제주여행(20180620-23/3박 4일)

고산회장(daebup) 2018. 6. 25. 11:46

제주여행 3박 4일

일시 : 2018년 6월 22- 23일(3박 4일)

일기 : 다행스럽게 맑음

아홉번째 제주도 방문이다. 현미경학회가 모처럼 제주에서 열리는 덕분으로 학회 끝난후 제주에서 놀다가기로 한다.

 

 

1일차, 학술대회 참석

하늘에서 몇장

 

 

 

 

 

 

 

 

 

 

 

 

 

 

 

 

 

 

 

 

 

 

 

 

 

 

 

 

 

 

 

 

 

 

 

 

 

 

 

학회장에 도착하니 반가운 분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제주대학교 이 교수님이시다. 이 교수님은 스케쥴이 겹쳤다고 나를 만나러 일부러 오셨다가, 사진 한장 남기고 바로 학술대회장을 나가셨다.

 

 

 

현역으로는 마지막(?) 학술대회, 마지막 발표가 될것 같다.

 

 

 

 

 

 

 

저녁식사장에서 경북대 배교수님, 김박사님등과 사진 한장

 

 

 

2일차, 둘째날 점심후, 일찌감치 학회장을 나와서 베이스캠프로 잡은 서귀포로 이동하였다. 횡단도로에서 한라산을 바라본다.

 

 

 

 

 

 

 

숙소에 짐을 푼후 이중섭 미술관을 둘러보았다.

 

 

 

이작가가 잠시 살았다는 제주집 정원에 수국이 탐스럽게 피어 있었다.

 

 

 

 

 

 

 

 

 

 

 

 

 

 

 

오렌지 나무가 오렌지를 탐스럽게 달고 서있었다.

 

 

 

 

 

 

 

 

 

 

 

 

 

 

 

숙소에서 바라본 서귀포 바다.

 

 

 

이중섭 미술관 구경후 정방폭포로 향했다. 나를 포함해서 세분 모두 신혼여행을 다녀간 후로는 처음 찾는다고 한다.

 

 

 

정방폭포는 아침에 일찍 찾아야할 것 같다. 빛도 역광이 심하고, 오후에는 더우니 폭포에 사람들이 진을치고 있다.

 

 

 

 

 

 

 

 

 

 

 

 

 

 

 

 

 

 

 

 

 

 

 

 

 

 

 

 

 

 

 

 

 

 

 

 

 

 

 

 

정방폭포 관광 후 제주 단골집  갯바위횟집을 찾아갔다. 항상 느끼는 바이지만 제주에서 이만한 가성비의 횟집을 찾기는 쉽지 않것 같다. 한상 12만원, 밑반찬 전체가 해물로 구성

 

 

 

 

 

 

 

3일차, 일행중 권박사님은 홀로 낚시를 떠났고 나머지 세명은 사라오름을 향해서 출발하였다.

 

 

 

 

 

 

 

 

 

 

 

 

하산하여 숙소에 돌아오니 권박사님이 장어 몇마리와 대왕문어 세마리를 잡아다 놓았다. 포식 플러스 또 포식

 

 

 

4일차, 기상하여 아침식사후 공항를 향하여 이동, ICC에 들려서 사진 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