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섬 이야기

석모도 어류정항에서 하룻밤(20180429-30)

고산회장(daebup) 2018. 5. 2. 10:24

석모도에 다리가 개통되어서(2017년 6월) 차를 직접 타고 들어갈수 있게 되었다.  나도 오랜만에 석모도를 다시 찾기로 했고 이번에는 야영을 해보려고 어류정항을 찾았다.

차를 주차시키고 바로 옆에 텐트를 치고 그게 전부다 이동도 별 구경도 없었다. 노을이 없었기 때문이다. 항구 횟집에서 회를 한접시 떠와서 점심을 해결하고 조금 쉬었다가 바로 저녁으로 돌입했다.




어느곳 : 석모도 어류정항

어디에 : 석모도

어느날 : 2018년 4월 29일  - 30일(1박 2일)

누구랑 :안선배님, 주기장님, 그리고 베짱이

어뗳게 : 주기장님 노마 타고서

날씨는 : 포근하나, 미세먼지 조금 있고 안개가 끼었다.



석모대교를 건넌다.



상가를 지을 집터라고 하는데, 허가가 안나왔는지 마치 야영장 같이 조성됭있어서 야영하기 좋다. 일요일 오후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많이 철수를 해서 한가롭다.






무지 큰 펜션을 지었다.



회를 떠와서 점심을 해결하고,






주변을 한번 돌아 본다.















사람들은 왜 이리 살까? 상가에서 관광객 덕분에 먹고 살면서도 관광객을 욕했다. 이모양 요꼴로 해놓고 가니 욕먹을만 하다.



다시 저녁모드,












다시 찾아온 아침 쓸쓸한 바다



탠트 한동이 새로 설치 되었다.

우린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