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팀이 꾸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당일로 날을 잡았는데 밤부터 눈이 무지 내렸다. 눈 오는날 한 50분 차를 기다리시던 선배께서는 눈도내리고 날씨도 춥다고 집으로 돌아가셨고, 까망세균과 베짱이 둘이서 야영 기분을 내러 당일 놀러 갔다 왔다. 하얀 눈덮힌 세상으로
언제 : 2017년 12월 18일 눈내리던 날
어디 : 남한강 강가
이곳은 서울보다 눈이 적게 내린듯 하다. 많이 내리지는 않았다.
고기보다 불에 구어낸 군고구마가 최고이다.
라면도 솔방울과 굴러다니는 잔가지 주어다 사용하면 땡
4시반 쯤 아쉽지만 철수를 한다. 까망세균님의 수레가 아주 좋았다. 대형 배낭 두개 싣고도 거뜬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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