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에 다리가 개통되어서(2017년 6월) 차를 직접 타고 들어갈수 있게 되었다. 나도 오랜만에 석모도를 다시 찾기로 했고 이번에는 야영을 해보려고 어류정항을 찾았다.
차를 주차시키고 바로 옆에 텐트를 치고 그게 전부다 이동도 별 구경도 없었다. 노을이 없었기 때문이다. 항구 횟집에서 회를 한접시 떠와서 점심을 해결하고 조금 쉬었다가 바로 저녁으로 돌입했다.
어느곳 : 석모도 어류정항
어디에 : 석모도
어느날 : 2018년 4월 29일 - 30일(1박 2일)
누구랑 :안선배님, 주기장님, 그리고 베짱이
어뗳게 : 주기장님 노마 타고서
날씨는 : 포근하나, 미세먼지 조금 있고 안개가 끼었다.
석모대교를 건넌다.
상가를 지을 집터라고 하는데, 허가가 안나왔는지 마치 야영장 같이 조성됭있어서 야영하기 좋다. 일요일 오후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많이 철수를 해서 한가롭다.
무지 큰 펜션을 지었다.
회를 떠와서 점심을 해결하고,
주변을 한번 돌아 본다.
사람들은 왜 이리 살까? 상가에서 관광객 덕분에 먹고 살면서도 관광객을 욕했다. 이모양 요꼴로 해놓고 가니 욕먹을만 하다.
다시 저녁모드,
다시 찾아온 아침 쓸쓸한 바다
탠트 한동이 새로 설치 되었다.
우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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