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산길따라(당일)

검단산에서 용마산까지

고산회장(daebup) 2012. 3. 5. 09:47

 

 

일시 :  2011년 5월 14일 09시 집결

일기 : 약간의 황사가 있으나 매우 쾌청

 

참석자 : 권영호, 국병오, 조규은, 임대장, 김희환, 이형하, 박창현(2)

 

09시 집결이 양간 어영부영 지연되어 20분경 선발대 집결, 본대(김희환, 이형하)는 뒤따라 온다고함

 

09시 20분 일단 출발(천호역 6번출구에서) 341, 112, 30-3 중 112 타고 고고

 

09시50 경 한국에니메이션고 도착, 막걸리와 족발 산다고 또 어영부영 20분 소요

 

10시 10분 출발

 

10시20분 입구도착


 

초입은 아주 좋은 산책로이다. 경사만 있을뿐, 유길준묘역에서 능선을 타지않고 호국사로 향한다면 전체 길이 좋을

 것으로 예상, 그러나 우리는 종주를 목표로 유길준 묘역을 거쳐서 능선을 타기로 하였다.

 

유길준 묘역 도착 하여 잠시 휴식

 

 

잠시 고개 하나 넘고 다시 휴식 사진도 한장씩..


 

능선에서 팔당대교를 배경으로 한장 찰칵

 

 

12시10분 나중에 출발한 본대가 샘터를 거쳐 올라오는 지름길로 먼저 올라와서 선발대와 정상에서 합류, 능선과

 정상에서 각자 폼잡고 찍은 사진은 멜로 보내주고 여기서는 생략

 

 

정상을 지나서 용마산으로 가려면 이표지판 두개를 잘보고 가야함

 


 

많은 야생화를 보았음 아래 순서대로, 양지꽃, 산괴불주머니꽃, 붓꽃, 이름모를 야생화 등등





 

중간에서 12시30분경 점심먹고 용마산에서 역시 기념촬영

 

 

하산길에서 김샘이 그네를 타고 놀음

 

 

서울로 돌아와서 어렵게 찾은 맛있다는 횟집, 반찬이 무지 많고, 간재미 무침, 병어조림, 낙지, 문어 서비스...개인

회비로 푸짐하게 먹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