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산유원지 야영장(20240418)
올해 들어서 두번째 차박을 계획했는데 함께 다니시는 형님은 차량 하드탑 업그레이드로 금주는 여행이 불가하신다고 연락을 하셨다. 그래서 혼자서 황상대교, 드르니항, 방포항, 딴산 야영장 등 여러곳을 행선지로 고려했는데, 미세먼지가 변수였다. 19일은 전국이 거의 호전된다 하여서 18일 당일 미세먼지가 가장 좋은 곳을 선택하니 딴산유원지였다. 딴산은 전에 출렁다리와 전망대가 통제되어서 올라가지도 못했던 곳이기도 해서 다시 가보고 싶던 장소이기도 하였다. 차를 몰아서 화천으로 접어 들어서 딴산으로 향하던 도중에 근처 미륵바위 쉼터에 내려서 아직 지지않은 벚꽃 구경도 하고 오후에 딴산에 도착하였으나 다행히 전망좋고 넓은 자리를차지 할 수 있어서 2박3일을 재미있게 지냈고, 오늘 20일 아침 6시 기상하자마자 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