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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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분리파 미술전람회(20250103)

클림트 등 비엔나 분리파의 작품전시회가 국립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되고 있다. 입장료가 경로 8,000원, 일반 18,500원으로 비싼 편이다. 그런데 클림트의 키스 등 대작이 왔는줄 알았더니, 보고싶던 클림트의 작품은 그저 그런 작품만 전시되었다. 큭 실망. 오랜만에 미술작품을 보고 돌아왔다. 집에 오는 길에 풍물시장에 들러서 교복사진을 한장 남겼다.

순천을 다시가다(20241216).

작년에 순천을 갔을때는 두루미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망원렌즈를 가져가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 망원렌즈를 챙기도 다시 갔으며, 감김에 드라마 촬영장, 국가정원, 낙안읍성까지 한바퀴 돌았다. 용산전망대는 새로 신축중이어서 보조 전망대까지만 오픈되어 있는 까닭에 일몰각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S자 물길 역시 제대로 담을 수 없었고, 낙안읍성에서는 해가 구름에 가려서 아침 촬영을 포기하고 그냥 철수 했다.

자연풍경 2024.12.18

한국카메라박물관 관람(20241105)

어제 친구들과 과천에 있는 한국카메라박물관을 방문, 구경했다. 옛날 카메라뷰터 다양한 카메라가 전시되어있었는데, 전시방법에 조금 문제가 있어서 쬐끔 속으로불만족했다. 간김에 길건너 동물원도 찾아가서 조류와 맹수를 중심으로 구경하고 돌아왔다. 11월부터는 월동에 들어가서 볼 수 없는 동물들이 여러종 있었다.

용봉산 자영휴양림(20241031)

천안S대에 연구원으로 재취업하신 선배께서 용봉산자연휴양림으로 초대하셨다. 용봉산 산행후, 간월암과 버드랜드 그리고 남당항을 다녀왔고, 이튿날에는 비를 맞으면서 예당호와 황새공원을 방문하였다.버드랜드에서는 기러기 외에 별다른 새는 볼수 없었고, 황새공원에서는 큰 사육장 안에 서식하고 있는 황새를 멀리서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