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길을 가다가

한남동을 거닐다(20200629)

고산회장(daebup) 2020. 6. 29. 14:36

한남동에 볼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한남동을 다녀왔다. 갈때는 한강진 역을, 돌아올때는 이태원역을 이용하였다. 길을 걷다가 갑자기 거리가 다른곳보다. 특별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몇장 담아보았다.

 

좁은 길에서 핸폰으로 화각이 나오지 않는다. 그래도 억지로 몇장 찍어 본다. 한남동 성당이다.

 

라오스 대사관이다. 나라가 부강하지 못해서 그런지 평범한 가정집을 대사관으로 사용하고있다. 이동네에는 세계 여러나라 대사관들이 자리잡고 있다.

 

지도상에 오페라하우스라고 표기되어 있기에 "동네에 오페라하우스가 다있구나"하고 생각했는데 빌라 이름이었다.

이 건물도 빌라인듯..

 

 

 

 

 

 

이제 이태원길로 접어든다.

 

홍콩의 골목길이 연상되는 풍경이다.

 

이태원 클럽들

 

 

 

 

이곳 사거리를 구경하고 지하철역으로 들어갔다. 참으로 몇십년 만에 찾아온 이태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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