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예년과 달리 서울에도 제법 장마답게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물론 남부지방 강우량과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적은 양이지만 그래도 꾸준히 내린다. 한두차례 폭우가 쏟아진 후 소강상태가 되었을때, 청계천으로 나가 보았다. 청계천 산책로가 통행이 금지되어 사람들이 오가지 않는다. 사람들이 사라진 삭막한 분위기의 청계천에는 흙탕물 만이 흐르고 있다.
'길을 가다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랑천과 도봉산 (0) | 2020.09.14 |
---|---|
비내리는 성북천에서(20200803) (0) | 2020.08.03 |
한남동을 거닐다(20200629) (0) | 2020.06.29 |
서울성곽의 봄 (0) | 2020.04.16 |
길을 가다가(202020406) (0) | 2020.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