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만에 덕유산을 다시 가보기로 한다. 덕유산은 세번 갔었지만 무주구천동 캠핑장에서 야영을했었지 산에서 자본 적이 없었다. 이번에는 향적봉 대피소에서 자기로 예약을하고 이선배님과 둘이서 다녀왔다. 입춘을 맞이하여 올겨울 최강 추위가 찾아와서 상고대가 기대되었으나. 일교차가 크게 나지 않아서 결과적으로 습기공급이 없어서 그런지 아쉽게도 상고대를 만나지 못했다.
일시 : 2020년 2월 6일 - 7일(1박 2일)
첫날은 상고대가 있었지만 점심 후에 올라가니 이미 사라져 간다.
중봉에서,
대피소로 돌아왔다. 이층 공간이 협소하고, 천정이 너무 낮다. 게다가 지붕이 둥그렇게 되어있어서 더운 공기가 이층으로 모이는 구조이다. 밤에 이층 사람들은 더워서 고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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