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 현태샘의 제안으로 축령산 데크를 다녀 왔다. 작년 퇴임할 즈음 후배 희환샘의 초청으로 다녀 온후 두번째 야영데크 이용이다. 산행은 없었고, 그저 편히 쉬다 왔다. 축령산에도 단풍이 들기 시작하였는데, 내가 사진을 담을 시간에 일광이 부족했다. 핑계, 가끔 야영장에 가서 야영을하면서 백패킹 하였다고 주장하는 젊은이 들에게 그것은 결코 단순 야영이지 백패킹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 이 역시 야영이지 백패킹이 아니다.
평강선생 화실 방문, 평강선생이 본인 건물에 화실을 차렸다기에 축령산 가는 길에 구경하고 간다.
텐트 두동을 설치 하였다.
야경,
이제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 빛은 아직 없다. 그러나 나는 이 때 관찰하는 단풍이 제일좋다. 아직 초록이 남아 있어서 같이 어울리는 단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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