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오서산을 찾았을때는 내원사 반대편 성골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시루봉을 거쳐서 정상에 도달하였다. 이번에는 최단코스이나 경사가 가장 심해서 시간상은 쉰질바위 코스와 별 차이가 없는 내원사 코스를 이용하였다. 오서산을 찾는 다른 산우에게는 쉰질바위에서 시작해서 편안하게 임도를 따라 오르는 쉰질 바위 코스를 추천하고 싶다. 이번 산행은 K대 동기회 산악대장을 맡고있는 친구와 둘이 다녀왔다. 이 친구와 나와의 산행 인연은 우연히 동계 함백 정상에서 만난적이 있고, 지난번 예봉산 백패킹에 동행한 친구인데, 어릴적부터 인년이 깊은 친구다.
일시 : 2019년 10월 14-15일(1박 2일)
일기 : 14일은 오전에 안개, 15일은 구름 많음
내원사 왼편으로 올라선다.
밤에 뜨는 달
아침에 떠있는 달
저녁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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