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1박2일(백패킹포함)

오서산을 다시 가다(20191014/19-34)

고산회장(daebup) 2019. 10. 15. 19:06




전에 오서산을 찾았을때는 내원사 반대편 성골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시루봉을 거쳐서 정상에 도달하였다. 이번에는 최단코스이나 경사가 가장 심해서 시간상은 쉰질바위 코스와 별 차이가 없는 내원사 코스를 이용하였다. 오서산을 찾는 다른 산우에게는 쉰질바위에서 시작해서 편안하게 임도를 따라 오르는 쉰질 바위 코스를 추천하고 싶다. 이번 산행은 K대 동기회 산악대장을 맡고있는 친구와 둘이 다녀왔다. 이 친구와  나와의 산행 인연은 우연히 동계 함백 정상에서 만난적이 있고, 지난번 예봉산 백패킹에 동행한 친구인데, 어릴적부터 인년이 깊은 친구다.



일시 : 2019년 10월 14-15일(1박 2일)

일기 : 14일은 오전에 안개, 15일은 구름 많음








내원사 왼편으로 올라선다.






















밤에 뜨는 달


아침에 떠있는 달


저녁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