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로부터 토종 민들레 모종을 분양 받았다. 집에 가져온지 열흘 정도 지나서 꽃대가 올라오더니 마침내 꽃을 피웠다. 요즘은 미세 먼지가 무서워서 나가지 않고 방콕하고 있는 중에 사진 찍을 모델이 생겨서 다행이다. 여기서 잠깐, 씨앗을 채취할수 있거나 씨앗을 파는 야생화는 집에서 길러서 꽃을 보아도 괜찮지 않을까? 괜히 고생하지 말고 흐흐흐, 민들레 앞에 맷돌을 놓고 촬영해서 야외분위기를 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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