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산성을 다시 찾았다.
지난 5월 5일 갔을 때는 밤부터 비가 온다고 해서 야영을 하지 못하고 당일 산행을 대충하고 돌아왔었다. 지난 주말에 비 소식도 없고 해서 문수산성을 다시 찾았고, 정상 바로 아래 넓은 데크에서 야영을 하고 돌아왔다.
일시 : 2018년 5월 27- 28일(1박 2일)
동행 : 까망세균님, 짝꿍 그리고 베짱이
이동 : 까망세균님 애마이용
지난번은 맨 왼편 북문코스로 올라서 정상 못미쳐서 돌아왔고, 이번에는 가운데 코스인 산림욕장 입구부터 시작하는 코스를 택했다.
능선 헬기장에 시산제 터가 있었다.
큰 특징은 없으나 시원한 풍경이다.
정상 장대에 도달하였다.
정상 장대 맞은편 전망데크에서 장대를 바라보고 한장
이곳은 사실 야영지로 적합하지는 않은 곳이다. 저녁 7시까지 사람들이 산에 올라오고, 새벽 5시면 동네 사람들이 산책하러 올라오니 텐트설치가 용이하지 않고, 눈치 보이고, 게다가 곳곳에 야영금지 팻말이 설치되어있어서 보통 신경 쓰이는 곳이 아니다. 다행히 우리가 텐트를 친곳은 안내사항에 야영금지는 없다. 크크크
텐트자리 청소 완료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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