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1박2일(백패킹포함)

국내 최장 출렁다리로 유명한 감악산(20171013/17-42)

고산회장(daebup) 2017. 10. 16. 10:12




찾은곳 : 감악산(675m)

있는곳 : 경기 파주시 적성면, 양주시 남면, 연천군 전곡면

어느때 : 2017년 10월 13 - 14일(1박 2일)

날씨는 : 쾌청 쌀쌀

교통은 : 대희아우 노마 타고서

누구랑 : 주기장 , 한점 그리고 베짱이

소  개 : 바위 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흘러나온다 하여 감색바위 즉 감악(岳) 이라 불리었다고 한다. 요즘은 출렁다리가 신설되고, 운계폭포 전망대가 설치된후 법륜사를 중심으로 하여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었다. 토요일 아침부터 감악산과 법륜사에는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오를때는 능선길을 택하여 올랐고 내려 올때는 까치봉, 묵은밭을 거쳐서 법륜사로 내려왔다. 출렁다리 바로 위 손마중길- 청산계곡길 분기점에서 산행시작,






새로운 감악산의 명소 출렁다리, 이 다리가 만들어지고 산객들이 몇배 늘어난듯 하였다.




















능선에 올랐다.





















정상에 도착했다.무엇인지 아무도  알수 없는 정상 감악산비가 우리를 맞는다.











노을이 시작되고,












술한잔하고 자다가 새벽에 일어나서 몇장 찍었는데, 사진이 모두 어둡다. 아하! 바보같이 조리개를 열지 않고 깜박하는 바람에 크크크








다시 떠오르는 태양 그리고 운해


































정상부근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기 시작했다.
















같이간 한점님이 운해속의 다리를 찍어보고 싶다고 해서 대신 촬영해 주었다.




아침 일찍부터 많은 산객들이 정상에 올랐다. 우리는 팔각정 전망대를 비워났기에 눈총을 받지는 않았다.




하산




하산길에 법륜사에 들렸다.




















의정부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이다. 한점님이 유명한 칼국수집에서 점심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