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1박2일(백패킹포함)

푸르른 능선이 보고 싶어서 소백산을 찾았다(20170808/17-37)

고산회장(daebup) 2017. 8. 10. 10:09

여름이 너무 덥다. 시원한 바람이 그립고 푸른 능선이 보고 싶어서 소백산으로 길을 나섰다.

 

 

 

찾은곳 : 소백산(小白山1,439m)

있는곳 :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과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사이에 있는 산.

어느때 : 2017년 88일

일기는 : 더운날이었지만 큰산에 들어서니 시원했다.

교통은 : 주기장 노마 이용

누구랑 : 안선배님, 한점, 주기장, 까망세균, 베짱이

 

 

 

가장짧은 코스인 비로사코스를 선택하여 원점회귀하였다.

 

 

비로사 바로위  달밭입구에  차를 주차시키고 산행을 시작한다.

 

 

 

 

 

 

 

달밭골에서 비로봉까지  3.3km

 

 

 

 

 

 

 

정상도착 15분 전에 작은 샘이 있다.  커피여과지에 필터를 하면 충분히 식수로 이용할 수 있을것이다.

 

 

 

다시 찾은 소백산 비로봉, 푸른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비로봉을 찾는 이들을 반겨준다.

 

 

 

 

 

 

 

 

 

 

 

 

 

 

 

 

 

 

 

푸른 능선을 바라볼 수 있는 것 만으로도 그저 행복하다.

 

 

 

 

 

 

 

 

 

 

 

 

 

 

 

 

 

 

 

 

 

 

 

 

 

 

 

 

주목감시초소와 데크가 보인다. 소백샘은 감시초소  뒷편에 있다.

 

 

 

 

 

 

 

 

 

 

 

 

운좋게 바위 옆 국화(쑥부쟁이)를 만난다.

 

 

 

 

 

 

 

 

 

 

 

왜솜다리가 제법 많이 피어 있었다.

 

 

 

비비추도 많이 피어 있다.

 

 

 

 

 

 

 

 

 

 

 

 

 

 

 

 

 

 

 

 

 

 

 

 

 

 

 

 

 

 

 

 

 

 

 

 

 

 

 

 

 

 

 

하산길에 비로사를 잠시 돌아본다.

 

 

 

다음날 아침에는 새벽부터 비가 많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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