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장비 이야기

배낭이야기 1

고산회장(daebup) 2012. 3. 19. 13:40

어제(2012/ 3/ 18) 산 배낭을 소개해 보려고한다. 사실 여기에 소개하는 배낭은 내것이 아니라 이제 등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는 후배가 부탁해서 대신 구매한 것이다.

 

도이터 배낭이 신모델들을 출시하였다. 무게도 기존의 도이터 배낭보다 가벼워지고, 배낭 뒷면에서 기존의 아랫부분 외에도 윗부분도 등뒤에서 바로 개방되도록 설계하여  배낭 맨위의 덮개를 오픈하지 않고도 산행중에 윗부분의 물건도 손쉽게 꺼낼수 있게되었다.

 

 

아래 사진 중 윗 사진에서 보이듯이 기존 도이터 배낭에는 없던, 배낭아래부분에 조임끈과 버클이 좌우에 배치됨으로써 침낭이나 개인 매트를 부착하기 편해졌다.

 

아래 그림에서와 같이 허리벨트도 매우 넓게 제작되어 허리에서 무거운 배낭의 무게를 잘 받아낼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크기는 40 + 10으로 중형과 소형을 겸하여 사용함에 편리하도록 되어있고, 40l 초과하여 윗부분에 짐을 더넣을 경우 기존 끈으로 조이는 방식 외에 윗부분을 덮개안에서 한번더 잠글수 있는 버클이 새로 도입되었다.

 

(사진을 찍고나니 배낭에 짐을 빵빵하게 넣고 찍을걸...하는 후회가 남는다. 크크 그래서 윗사진은 웹에서 다운받았음, 11번가에서 23만원정도, )

'장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낭이야기 2  (0) 2012.05.31
보온도시락 이야기 2  (0) 2012.03.23
보온병 이야기 2  (0) 2012.03.19
등산화 이야기 2  (0) 2012.03.19
등산복에 이용되는 옷감에 대하여  (0) 201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