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1박2일(백패킹포함)

설악산 공룡능선 탐방(20161023-24/16-41)

고산회장(daebup) 2016. 10. 25. 13:33

 

 

 

설악산산 공룡능선 탐방

대상 : 설악산 공룡능선

위치 강원도 속초시, 인제군

코스 : 소공원(6시 35분) - 비선대(7시 45분) - 마등령(11시 20분) - 신선대(15시 50분) - 무너미삼거리(16시 30분) - 양폭대피소

        (17시 30분) - 소공원

 

 

일시 : 2016년 10월 23일  -  24일(1박 2일)

 

일기 : 23일 오전내내 그리고 오후에도 이슬비 또는 안개속(구라청이 일주예보는 못하는데, 2- 3일전 급보를 제법 할수있게 되었

       다.  24일은 무지 쾌청이다.

동행 : 친구들 넷이서

교통 : 대희 아우 노마타고

 

소개 : 31번째 설악산 여행겸 탐방, 공룡도 항상 희운각쪽에서 시작했었는데 마등령에서 시작은 처음이다. 비가 내려서 바윗길이 미끄럽고 특히 밧줄코스에서는 발을 디디기가 어려웠다. 체력도 전에 만 못했다. 23일은 공룡능선 내내 비또는 가스로 조망이 불가능했다. 대피소로 내려올때부터 조금씩 개이기 시작했다가 24일에는 완전 쾌청하였다. 따라서 공룡의 비경은 한컷도 담지 못했다.요즘은 날씨가 흐린것은 고사하고 비님이 계속 나를 따라다니는듯하다. 내가 뭘그리 잘못산 일이 있는지?

 

6시25분, 비가내리는 가운데 소공원주차장을 출발한다.

 

 

 

 

 

비선대, 소공원에서 1시간 10분 걸렸다.

 

 

 

 

 

 

 

안개를 뚫고서 어쩌다 보이는 단풍

 

 

이제 마등령까지 절반

 

 

마등령도착, 3시간 예상했는데 3시간 35분 걸렸다. 빗길이라서 속도가 나지 않는다.

 

 

마등령 삼거리, 오세안 가는길이 임시 폐쇄되었다.

 

 

 

 

 

 

 

 

 

 

 

 

 

 

 

 

 

 

 

 

 

 

 

드뎌 공룡능선의 반대편 봉우리 신선대에 도착하였다. 4시간 30분 걸렸다. 전보다 30분 더걸렸다. 비속에 사고가 나지 않은것이 다행이다. 신선대에서 볼수 있는 공룡의능선의 전체 비경은 가스로 불가능하게 되었다.

 

 

 

 

 

 

 

 

 

 

 

 

 

 

 

 

 

 

 

 

무너미 삼거리 도착, 공룡능선 탐방이 완전히 완료되었다. 그러나 숙소인 양폭까지는 거의 한시간을 더 가야한다.

 

 

 

 

 

17시 30분, 11시간을 걸어서 양폭에 도착하였다.

 

 

다음날 쾌청, 힘만 남았다면  도로 올라가고 싶다.

 

 

 

 

 

 

 

 

아침에 폭포를 찍으려고 천당폭까지 도로 올라간다. 양폭

 

 

 

 

 

천당폭

 

 

 

 

 

 

 

 

 

 

 

이제 출발

 

 

 

 

 

 

 

 

 

 

 

 

 

 

 

 

 

 

 

 

 

 

 

 

 

 

 

 

 

 

 

 

 

 

 

 

 

 

 

 

 

 

 

 

 

 

 

 

 

 

 

 

 

 

 

 

 

 

 

 

 

 

비선대가 보인다.

 

 

 

 

 

원점회귀 완료

 

 

 

 

 

 

 

 

비선대를 간신히 담는다. 무겁다고 광각렌즈를 가져오지 않아서 제대로 담지 못한것이다.

 

 

 

 

 

 

 

 

 

 

 

 

 

 

 

 

 

 

 

 

 

 

 

 

 

 

 

 

 

 

 

 

 

 

 

 

 

 

 

 

 

 

 

 

 

 

 

 

 

 

 

 

공룡 탐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