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1박2일(백패킹포함)

호명호수 박산행(20160917-18/16-35)

고산회장(daebup) 2016. 9. 19. 09:58

호명호수 박산행

대상 : 호명호수 정상

위치 :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일시 : 2016년 9월 17 - 18일

일기 : 아직도 덥다 그러나 호수정상에 오르니 바람이 무지분다. 너무 세다. 밤새 바람 소리에 시달렸다.

동행 : 박산행 친구들 다섯명

소감 : 호명호수에는 자주 여러번 왔었으나 호수 주변 데크에서 야영을 시도하기는 처음이다. 무지 넓은 데크가 여러 개 있다.

버스타고 호명호수에 올라서(개인 차량 통제) 넓은 호숫가 데크에 텐트치고 폼잡고 식사하려는데 경비원이 차타고 나타나서 야영이 금지된곳이라고 한다. 그런데 어디에도 야영금지라는 안내는 없다. 사실 텐트 칠때 어느 낯선이가 다가와서 야영이 가능하냐고 묻길래 모른다고 답했었다. 아무래도 그사람이 관리사무소에 신고한듯하다.  크크크 밥먹으려다가 텐트를 철거하여 산속 데크로 이사했다. 아주 센 바람속에서 텐트를 치고 철수수하고 두번의 훈련을 아주 잘 마쳤다. 좋은 경험이 된것 같다, 하하하

 

 

 

상천역 앞에서 셔틀 버스에 올라서 호수에 도착하니, 맑은 하늘에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넓은 곳에 텐트를 쳤었는데, 경비가 와서 야영 금지라 한다.

 

 

할수없이 텐트를 순식간에 철거하여 산속 데크로 이동한다. 넓은 벌판에서 한번 자보려던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다.

 

 

 

 

 

 

 

 

 

 

 

 

 

 

 

 

 

 

 

 

 

 

 

 

 

 

 

산행없이 버스타고 이동만 하면 된다고 했더니 음식재료 조리도구 등 많이도 준비해 왔다.

 

 

 

 

 

 

 

 

 

 

 

 

 

 

 

 

 

 

 

 

 

 

 

정리를 마치고

 

 

 

 

 

이제 집으로

 

 

전날 남자들끼리 몇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