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1박2일(백패킹포함)

광덕산 천문대(20160812-13/2016-30)

고산회장(daebup) 2016. 8. 16. 11:12

 

 

별을보러 광덕산 조결철 천문대를 가다

대상 : 광덕산 (廣德山, 1046m)

위치 :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강원도 철원군 서면,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일시 : 2016812일 오후

일기 : 맑다가 광덕산 정상부에는 안개가 끼었다 거쳤다가 다시 끼었다.

동행 : 한점친구, 대희아우, 안감독 그리고 나

교통 : 안감독 애마 

 

 

 

 

소개: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과 철원군 서면과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046m. 태백산맥에서 갈라진 광주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동쪽에 복주산(伏主山, 1,152m)·대성산(大成山, 1,175m), 남쪽에 백운산(白雲山, 904m), 서쪽에 명성산(鳴聲山, 923m) 등이 솟아 있으며, 산의 모습이 웅장하고 덕기(德氣)가 있다 하여 이름이 광덕산이 되었다 한다.

 

자등리에서 발원한 수계(水系)는 거의 직선으로 북쪽으로 흘러, 와수리에서 한탄강의 지류인 남대천으로 흘러든다. 도평리에서 발원한 수계는 한탄강의 지류인 영평천(永平川)의 상류를 이룬다. 한편, 광덕리에서 발원한 사내천(史內川)은 사창리를 지나 심한 곡류를 이루면서 동쪽으로 흘러, 지촌리에서 북한강으로 흘러든다.

 

광덕산과 명성산 사이에 있는 자등현(自等峴)을 통하여 자등리와 도평리가 연결되고, 광덕산과 복주산 사이에 있는 하오현(荷吾峴)을 통하여 화천군 근남면 잠곡리와 광덕리가 연결되고 있으며, 남쪽의 백운산과의 사이에 있는 광덕현을 통하여 광덕리와 도평리가 자동차 도로로 이어지고 있다.

 

  

 

 

 

천문대 도착

 

 

 

 

 

 

 

 

 

 

 

기상레이다 오른편으로 정상으로 가는 길이 있다. 5분 가면 정상, 일단 정상으로 가면서 텐트 자리를 살피기로 한다.

 

 

 

 

 

 

 

 

 

 

 

 

 

 

텐트 자리가 없어서 레이다 기지 아래 작은 공터에 일단 타프를 설치한다.

 

 

 

 

 

 

 

시간이 남아서 드론을 뛰워보기로한다. 쉽지가 않았다.

 

 

 

 

 

 

 

 

 

 

 

해가 진다. 

 

 

 

 

 

 

 

 

 

 

 

 

 

 

 

 

 

 

 

해가졌다. 벌써 많은 삼각대가 즐비하게 자리를 잡았다.

 

 

 

안개 때문에 아직 별은 보이지 않는다.

 

 

9시경 살짝 별이 보였다가

 

 

 

다시 사라졌다가

 

 

 

9시 30분 경 드뎌 별이 보이기 시작한다.

 

 

 

 

 

 

 

 

 

 

 

 

 

 

 

텐트를 벌판에 치고 잠자러 ..

 

 

 

 

 

 

 

아침에도 안개가, 그리고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