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 새덕산 장자골 잣나무숲 백패킹
위치 :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
일시 : 2014년 10월 18일
일기 : 건조하고 따뜻하다.
동행 : ruty1님, 고산회 현태샘, 현희샘, 내짝꿍, 그리고 나(다섯명)
코스 : 굴봉산역 – 서천분교 – 산능선 – 비박지 – 두리봉 - 백양리마을회관 – 굴봉산역
새덕산 장자골은 2번 찾아갔었으나 찾지 못하였었다. 그래서 가볼 기회를 다시 엿보고 있던차에 ruty1님으로부터 고마운 연락이 왔다. 비박지를 안내해 주시겠다고 한다. 내가 예상하여 세번째 예정한 곳이 전혀 아니라고 하신다. 내가 또 허탕칠까봐 불쌍히 여기신듯 어려운 시간을 내주셨다. ruty1님의 덕분으로 우리는 비박지에 도착하여 즐거운 1박 2일을 지내고 돌아왔다. ruty1님은 우리를 안내만 해주시고 바로 하산하셨다. 다시 한번 지면을 통하여 감사를 드린다. 감사합니다.
서천 분교 옆에서 점심으로 막국수를 먹고 가기로 한다. 따뜻한 야외에서 점심대기중.
서천분교 입구, ruty1님이 우릴 기다리신다. 서천분교를 통과하여 왼편의 능선으로 올라간다.
능선에 올라서면 보이는 제이드 팰리스 골프장, 단풍이 제법 물들어서 아름답다.
26번 고압 송전탑
무덤 앞에서 잠시 쉬어간다.
무덤을 지나고 직진하다. 자작나무가 보이면 아래로 내려간다.
그러면 박지에 도달한다. 먼저 샘물의 상태를 점검한다. 솔잎을 치우고 배수로를 확보한 후 물을 조금 퍼서 버렸다.
텐트 구축완료, 햇살이 적당하게 들어온다.
이른저녁, 현태샘이 메기조림을 준비해 왔다. very good.
밤이 찾아 왔다. 한가지 아쉬운점, 별볼일 없다.
쉘터 안에서 현태샘이 녹화 해 온 TV방송을 본다.
다시 숲속에 아침이 오고 있다.
점심으로 어묵탕과 라면을 먹었다.
짐을꾸리고 숙영지 주변을 청소하고, 철수 준비끝
능선을 따라 오르다가 자라섬을 바라본다.
두리봉 도착, 이제 본격적인 하산이다.
문의고개 도착
가을이 익어가고 있다.
굴봉산역에서 다시 집으로, 이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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