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1박2일(백패킹포함)

영남알프스 무박산행(141003/14-48)

고산회장(daebup) 2014. 10. 6. 11:40

영남알프스 무박산행

대상 : 영남알프스

위치 : 울산지역

코스 : 배내고개 배내봉 간월산 간월재 신불산 신불재 불승사 입구

일시 : 2014102 3(무박 2)

일기 : 2일 비가 내린 탓인지 3일 아침에는 바람이 세차게 불며 써늘했었는데 오후에는 따듯하였다.

동행 : 고산회 6명 산우들과

교통 : 갈 때는 동서울에서 울산행 버스를 이용 구 터미널(울산과 언양 사이)에서 하차, 언양 터미널 이동 택시로

     배내고개까지(택시비 20,000)

      올 때는 불승사 입구에서 ktx울산역으로 이동(택시비 15,000) 다시 서울로 돌아옴

 

 

 

이번 영남일프스 산행은 작년 11월 완전종주를 할 때 가지 못한 회원들의 요청으로 일년 만에 다시 찾게 되었다.

원래는 배내고개를 시작으로 신불재에서 1박하고 영축산을 거쳐서 4일 단조성터길로 하산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우리가 신불재에 도착했을 때, 일행 중에 갑자기 4일 비상근무를 명령받은 이가 나와서 불가불 하산을 서둘러서, 불승사 코스로 신속 하산하였으며, 울산역을 거쳐서 서울로 돌아오게 되었다. 참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산행이 되었다.

게다가 블로그 절친 블랙님을 신불재에서 만나기로 하였는데, 약속을 지키지 봇해서 더욱더 아쉬움이 남는 산행이었다.

 

 

동서울에서 출발

 

 

 

언양에 도착

 

 

배내고개 출발점에서

 

우리의 여전사들, 리더를 잘못 만나서 작은 덩치에 박배낭 메고 고생이 많다.

 

 

 

 

나무계단이 끝나고, 배내봉 400m남긴 쉼터, 운좋게 일출을 맞는다.

 

 

 

 

 

첫번째 봉우리, 배내봉 도착

 

 

 

 

 

 

 

 

간월산은 저 멀리에

 

 

 

 

 

 

 

 

 

 

 

 

 

 

 

 

 

 

 

 

 

멀리 가운데 봉우리가 신월산 정상, 점심때까지 저곳을 통과하리라

 

 

 

뒤돌아 본 간월산 정상

 

간월산 헬기장에서 휴식, 맥주한잔의 여유

 

간월재로

 

 

 

 

 

 

 

 

 

 

 

 

 

 

 

 

 

 

이제 신불산을 향하여 힘차게

 

 

 

 

 

 

 

 

 

 

 

 

 

 

 

 

 

지나온 간월산과 간월재

 

맞은편 천황산을 바라본다.

 

 

 

저곳이 신불산 정상

 

 

 

 

 

 

 

오늘의 숙영지 신불재 데크가 보인다.

 

멀리 영축산 정상(사진 맨 뒷편 능선상에서 제일 왼족)도 보인다.

 

 

그러나 신불재에서 아쉬운 철수를 하여 불승사 입구로 내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