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 다음날의 북한산
일시 : 2012년 10월 28일
일기 : 완전히 화창하고 공기 상쾌함
동행 : 고산회 산우들(김현태, 김현희, 조규은, 국병오, 정승철)과 나
코스 : 진관사 입구 - 진관사 계곡 – 비봉 – 사모바위 - 청수동암문 – 대남문 – 대성문 – 영취사 – 정릉입구
이번 산행 역시 어제와 같이 월출산이 취소된 아쉬움을 달래려고 6명의 산우들이 모여서 북한산을 올라간다. 이번 산행은 한번도 가지 않았던 진관사 계곡을 끼고 북한산 주능선(비봉)에 오르기로 하였다. 처음 보는 진관사 계곡은 작은 폭포 들과 소가 어우러져서 시원상쾌함 그 자체를 뽐내고 있었으며, 서울에서 이렇게 말고 깨끗한 물을 만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신선하였다. 사진들을 나열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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