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1박2일(백패킹포함)

국사봉 활공장에서(20231022)

고산회장(daebup) 2023. 10. 23. 19:29

상주 국사봉 활공장에 다녀왔다. 이곳은 시설 사용승인이 나지 않아서 활공장으로 이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정상 바로 아래까지 차로 이동이 가능하고 데크와 넓은 헬기장 등으로 백패킹?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것 같았다. 일월에 찾은 활공장 에 텐트가 네동이나 설치되어 있었다. 고도에 비하여 탁터진 조망과 강을 끼고 있어서 아침에 구름호수로 변하는 등 야영에 아주 좋은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