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갑자기 연락을 해왔다. 백패킹을 가잔다. 지난번부터 가기로 약속했던 연인산으로 향했다. 연인산에 도착하니 눈이 많이 쌓여 있었다. 제일 짧은 소망능선 코스(3.4km)는 생각보다 경사도 가파랐다. 게다가 사람들도 많이 오지 않아서 결과적으로 눈이 다져지지도 않았기에 미끄러워서 고전했다. 올라갈 때 두시간 예상했는데 2시간반 내려오는데 1시간 45분 걸렸다.
연인산은 이정표와 거리 안내가 잘되어 있다.
얼음꽃이 피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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