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섬 이야기 45

제주 사려니 숲 탐방(20150530)

제주 사려니 숲 탐방 대상 : 제주 사려니 숲 위치 :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코스 : 1번 입구 - 2번 물차오름 입구 - 3번 입구(셔틀버스로 다시 1번으로 이동) 일시 : 2015년 5월 30일 일기 : 새벽부터 비가 내린다. 거의 4시까지 비가 내렸다. 동행 : 고산회 현태샘, 현희샘, 강샘, 강샘 부인, 한샘, 조샘, 짝꿍 그리고 나(8명) 교통 : 조천읍 숙소에서 렌트차량 이용 소개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의 비자림로(榧子林路)에서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의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 비자림로는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서 봉개동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도로이며, 사려니숲길은 비자림로의 봉개동 구간에서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의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

섬 이야기 2015.06.01

윗세오름 탐방(20150529/15-23)

윗세오름 철쭉맞이 산행 대상 : 윗세오름(1740m)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코스 : 어리목 입구 - 윗세오름 - 어리목 입구(차량관계로 원점회귀) 일시 : 2015년 5월 29일 일기 : 더운날씨이고, 비교적 날이 좋았으나 윗세오름 정산에서는 구름이 몰려왔다 사라졌다. 동행 : 고산회 현태샘, 현희샘, 강샘, 강샘 부인, 한샘, 조샘, 짝꿍 그리고 나(8명) 교통 : 조천읍 숙소에서 렌트차량 이용 소개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에 있는 봉우리. 명칭유래윗세오름은 크고 작은 봉우리 세 개가 연달아 이어져 있는데, 제일 위쪽에 있는 큰 오름을 붉은오름이라 하고, 가운데 있는 오름을 누운오름, 아래쪽에 있는 오름을 족은오름이라 하였다. 예로부터 윗세오름 또는 웃세오름으로 불..

섬 이야기 2015.06.01

제주도 비자림(130606)

대상 : 제주도 비자림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코스 : 비자림 일주 일시 : 2013년 6월 6일 현충일 일기 : 최고 기온이 25도로 덥지 않고, 햇살 가득한 좋은 날씨 동행 : 고산회 김현태 이사, 구로 김대장, 김대장 동생, 내 짝꿍 그리고 나 소개 : 비자림은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평대초등학교에서 남쪽방향 5.5km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수령이 500~800년인 오래된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하늘을 가리고 있는 매우 독특한 숲으로 제주도에서 처음생긴 삼림욕장이며, 단일수종의 숲으로는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숲이다. 숲의 가장자리에는 비자나무의 할아버지로 불리는 “천년의 비자나무”가 있는데, 이 비자나무는 키는 14m, 가슴높이둘레 6m, 수관폭 15m이며, 수령 820년 ..

섬 이야기 2013.06.07

제주도 동부해안선 따라서(130606)

대상 : 제주도 동쪽 해안도로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코스 : 서귀포- – 표선 – 섭지코지(들리지 않고 패스) – 성산일출봉 근처(성산포 JC 공원) – 오조해녀의집(점심) - 오저여– 제주시 일시 : 2013년 6월 6일 현충일 일기 : 최고 기온이 25도로 덥지 않고, 햇살 가득한 좋은 날씨 동행 : 고산회 김현태 이사, 구로 김대장, 김대장 동생, 내 짝꿍 그리고 나 소개 : 제주도 동부해안을 서귀포를 출발하여 제주시가지 일주하면서 중간에 몇 군데 정차하여 경치를 조망하고 감. 한라산을 다녀온후 제주도 동쪽 해안을 차를 타고 달렸다. 달리다가 아름답고 한적한 곳이 나타나면 세워서 경치를 구경하고 바닷물에 손도 담그기도 하고 여유있게 하루를 지냈다. 중간에 오조해녀의집에서 전복죽으로 점심을하고 소라..

섬 이야기 2013.06.07

제주3일(우도봉)/130125(13-05)

대상 : 우도봉 위치 : 제주시 우도 코스 : 성산일출봉(360도 관찰) - 오조해녀의집(아침) - 우도 – 우도봉 – 비양도 – 제주시 - 서울 일시 : 2013년 1월 25일 일기 : 날이 흐린데 바람은 심하게 분다. 동행 : 고산회 회원님 4명(김이사, 조이사, 한총무, 김대장)과 나 제주 3일차 오늘은 성산 일출봉을 아침부터 다양한 각도에서 관찰한 후 유명하다는 오조해녀의 집에서 전복죽과 해삼 그리고 약간의 막걸리로 아침을 한후 풍랑이 심해서 카훼리가 요동칠 정도의 바다를 건너서 우도로 들어갔다. 6년 전인가 우도에 왔었는데, 우도의 해안에 산호사가 많아서 우도의 해병은 정말 고운 파랑색이다. 마치 남태평양 같은 바다 빛깔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바다 같다. 우도의 가장 높은 점 우도봉에 ..

섬 이야기 2013.01.29

제주1일(삼방산)/130123(13-03)

대상 : 삼방산 위치 : 제주시 코스 : 협재해수용장 – 백련초자생지 – 삼방산과 삼방사 – 서귀포자연휴양림 – 서귀포시장 – 서귀포자연휴양림(숙소) 일시 : 2013년 1월 23일 일기 : 날씨 비교적 포근하나 바닷가 바람은 역시 쌀쌀하다 동행 : 고산회 회원님 4명(김이사, 조이사, 한총무, 김대장)과 나 모처럼 시간을 내보기로 하였다. 2012년 회기가 2월에 끝나므로 1월 말이 어찌 보면 제일 바쁘다. 이때를 놓치면 2013년도 회기로 넘어가기 때문에 매년 겨울철에 시간을 내기 힘들었으나 큰맘 먹고 몇일 쉬기로 하고 제주로 향했다. 그것도 내 의지라기 보다는 고산회 파워 멤버들이 이미 모든 것을 준비해 놓았고 나는 몸만 따라가면 되는, 아주 편한 기회이기에 용기를 내보기로 하였다. 네명이 제주에 ..

섬 이야기 2013.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