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차박과 오토캠핑

주왕산의 폭포구경(20190823/19-25)

고산회장(daebup) 2019. 8. 24. 20:31

베짱이가 하면(여름잠)을 마치고 첫 산행지로 택한 곳은 주왕산이다. 그동안 더워서 8월 한달 꼼짝않고 있다가 이제 선선해졌기에 산행을 재개하였다. 주왕산을 택한 이유는 주왕산을 4번이나 찾아갔었으나 모두 가을에 찾아가다 보니 단풍은 멋드러진 반면에, 폭포수는 질질 흐를때가 많았다. 그래서 장마와 태풍이 지나고 게다가 남부지방에 비가 내렸기에 후배를 꼬셔서 멋진 폭포를 보려고 길을 나섰다. 한가지 더, 사람이 많은 주말에는 데크길이 흔들려서 장노출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평일로 날을 잡고 일찍 서둘러서 출발하였다. 이번이 다섯번째 산행이다.

 

일시 : 2019년 8월 23일

동행 : 주기장 아우랑 둘이서

 

 

대전사를 지나서 주봉에 먼저 들린 후, 용현, 절구 용추를 나란히 찾아보았다.

 

 

 

모든사진은 무보정으로 찍은 사진 그대로 올렸다. 경내에 주차한 차량 때문에 사진 아래부분이 날라갔다.

 

 

 

 

 

 

 

 

 

 

 

 

 

 

주봉을 찾았다.

 

 

 

 

산행중 만난 이 선생님은 82세의 연세에 백대명산에 도전하고 계신 청년 산객이시다. 대단한 열정과 대단한 체력의 소유자다.

 

 

 

 

 

 

 

 

 

 

 

용현폭포에 도착하여 수량이 풍부한 폭포의 모습에 감동하였다.

 

 

 

 

 

 

 

 

 

 

 

 

 

 

절구폭포

 

 

 

 

 

 

 

 

 

 

 

 

 

 

 

 

 

 

 

 

 

 

 

 

 

용추폭포 상단

 

 

 

 

 

 

 

 

 

 

 

 

 

 

 

 

 

 

 

 

 

 

 

 

 

 

 

 

 

 

 

 

 

 

 

 

 

 

 

 

 

 

 

 

 

 

 

 

 

 

 

 

 

 

 

 

 

 

 

 

 

 

 

 

 

 

 

 

 

 

 

 

 

 

주왕산 산책을 마치고서 주산지 쪽으로 이동한다.

 

 

 

 

주산지 주차장에 도착하여 저녁식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