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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박물관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20190617)

고산회장(daebup) 2019. 6. 18. 17:20

일시 : 2019년 6월 17일


재미있는 전시회를 다녀왔다. 고흐의 작품을 만나다기에 16,000원을 투자했는데, 진품은 하나도 없고, 공식적으로 정교하게 제작된 모조품 8점 전시, 나머지 작품은 사진으로 전시, 그러나 사진 촬영 허용과  전시작품을 손으로 만져 보라고 한다. 실물은 아니었지만 나름 재미있고, 의미 있는 전시회라 평가할수 있겠다.





작품명  밀밭, 액자에 담겨있는 작품은 겨우 여덟 점, 모두 손으로 만져보라고 쓰여져있다. 이 모작(복제화)들도 260여점으로 제한되고 수천만원에 매매가 된다고 한다.



고흐가 살았던 그때의 환경을 재현해 놓고, 기록 영화를 보면서 쉬기도한다.












해바라기, 보기만해도 질감을 느낄수 있다.







반 고흐의 방




고흐의 방을 재현해 놓음



또 다른 공간의고흐 관련 영상물 상영














일몰 무렵 오베르성이 있는 풍경, 일몰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그런지 하늘을 온통 노랗게 표현하였다.









스케치와 그림을 비교해 놓은줄 알았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고흐가 밀레의 그림을 보고 다라서 그렸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고흐가 밀레를 마음 속의 미술 스승으로 생각해서 따라 그렸다고 한다.
































고흐 형제의 무덤 사진




풀숲









별이 빛나는 밤,고흐의 유명작으로 자청하여 정신병원에 입원하였을 때 이 작품을 그렸다고 한다., 과장된 별빛은 작가의 느낌이려니




랑글루아 다리,







































씨뿌리는 사람, 아침해와 하늘을 황금빛으로 강열하게 표현한듯









추수






모자이크 방식으로 고흐의 전체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