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전시회, 박물관

The Muse - 드가, 가우디, 쇠라, 밀레, 무하(20190628)

고산회장(daebup) 2019. 6. 28. 18:32


일시 : 2019년 6월 28일,


습하고 덥다. 비가 내릴려고 폼만 잡고 오지 않는다.

전시회 입장권이 생겨서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러 갔다. 그런데 이전시회는 고흐 전시회보다 한단계 더 나간듯, 복제품도 아예없고 대형화면 프리젠테이션과 포스터 내지는 인쇄물과 조명.... 뭐 좌우지간 진품은 고사하고 복제품도 전혀 없는 전시회다. 저작권만 지불하고 절묘한 기획으로...이것이 새로운 전시 방법 인가 보다. 기획사도 돈벌고? 에이 모르겠다.


















1. 조르쥬 쇠라, 신인상주의 대표적 화가















낚시하는 여인






2, 가우디, 화가 사이에 갑자기 가우디가 나온다.























4. 몬드리안












5. 칸딘스키






6. 마티스










7. 드가, 



드가의 발레 작품을 영화화 하여 대형화면에 상영하고 있다. 마치  만화영화를 보는듯,   













역시나 발레  영화화















8. 밀레,
























밀레 작품을 3D로 상영중


















알고 보니 고흐는 밀레를 스승으로 여겼고, 많은 작품을 거의 똑 같이 따라 그렸다.



밀레의 별이 빛나는 밤



고흐의 론강 위로 별이 빛나는 밤












고흐의 유명한 씨뿌리는 사람도 밀레의 작품을 거의 모방하였다.







9. 무하,





















젊은 사람들은 셀카를 자연스럽게 잘찍는데 나는 꼰대라 그런지 제대로  찍지를 못한다. 흐흐





 이렇게 또 다른 전시회를 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