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추억의 낙서장

무술년 8월의 첫주

고산회장(daebup) 2018. 8. 6. 09:51

무술년 8월의 첫주를 보냈다.


목요일에는 퇴임준비의 일환으로 종합검진을 받은후 전복죽을 한그릇했다.



토욜은 최박사짐에 들렸다가 헹주산성 국수 골목에서 초계국수를 시원하게 한그릇했다. 아레 사진은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이 들른다는 국수집인데 한여름에도 자전거를 타고 온 사람들이 무지 많았다.



우리가 먹은 초계국수, 그릇도 양도 대단했다.






일욜은 북한산에 갈 엄두는 나지 않지만 운동을 하려고 가까운 정릉에 가서 두바퀴 돌고 집에와서 간단한 요리를 만들어 먹었다.





동네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해서 정릉에 와서 쉬고 있었다.






대부분 그늘이라서 비교적 시원했다.


'추억의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년퇴임식(20181228)  (0) 2018.12.31
백수클럽가입(20181101)  (0) 2018.11.05
18년 7월의 마지막 주말  (0) 2018.08.06
그룬딕 진공관 튜너 구경하러 가다(20180701)  (0) 2018.07.03
오디오 음질개선 작업  (0) 2018.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