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봉에 다시 오르다(2018-606/18-12)

목적지 : 수락산 도정봉

일시 : 2018년 6월 6일(현충일)

일기 : 맑은날이나, 미세먼지가 다소 있는듯 대기는 좀 흐리다.

동행 : 의룡회 선배님들과

교통 : 회룡역 앞에서 만나서 걸어서 이동

오랜 만에(거의 몇년 만에) 의룡회 선배님들과 산을 갔다. 그동안 동행하고자 하는 선배님들이 안계셨다가 최근 ㅊ선배님들이 먼저 산을 가자하시니 나도 매주 두번째는 선배님들과 동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사패산을 생각했었는데, 한분이 도정봉을 가자고 하시면서 동막골 입구에 가서 기다리겠노락 하여 하는수 없이 도정봉으로 향했다.

또다시 동막골 입구에 선다. 오늘도 목표는 도정봉, 주봉은 가지 않는다. 흐흐

도정봉 도착

아이고 내 똥배야? 여름복장이되니 똥배가 보인다.

하산길에 서선배님 사무실에 들러서 화분가루를 아주 삼아 술한잔하면서 조금 쉬고 돌아왔다.  올해는 꿀농사가 잘안된다고 걱정하셨다.

다리아래 풍경,  중량천을 따라 조성된 잔디밭에서 시민들이 텐트를 치고 쉬고 있다. 백패킹을 꼭 멀리갈 필요가 있으랴?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