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산길따라(당일)

호명산 당일산행(20161211/16-49)

고산회장(daebup) 2016. 12. 12. 09:05

 

 

 

호명산(호명호수) 당일산행

대상 : 호명산(632m)

위치 : 경기도 가평군

일시 : 201612월 11일

일기 제법 쌀쌀한 날씨(영하 6도 - 영상 6도)

동행 : 대희아우와 둘이서

코스 : 상천역 – 호명호수- 상천역

소감 : 호명에 또 갔다. 지난번 벌목한 곳을 어찌 처리하여 관리하고 있나하는것이 궁금하였고, 호명호수 위로 헬기장이 있다고 하는데 한번도 가보지 못해서 어찌 생겼는지 궁금했다(헬기장은 곳 야영자리로 이용 가능하므로), 이번에는 청량리역에서 1시간에 1회 출발하는 경춘선을 타고 다녀왔다. 상봉에서 탄다면 자리 전쟁이 치열하였을텐데, 청량리에서 타니 자리 전쟁도 없고 아주 편히 다녀왔다.

 

 

 

 

 

 

 

엄청난 재정이 투입된것으로  판단되는 한석봉 기념관이 거의 1년째 미준공이라고 방치되어있다.

 

 

호명산 음지에는 눈이 고스란히 쌓여있다.

 

 

 

 

 

그런데 잣나무 숲에는 눈이 없다. 역시나 좋은 곳이다.

 

 

 

 

 

잣나무 숲 사이사이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보인다. 저 쉘터는 내가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힐맨 텐트인데, 문제는 조금 작고, 무게가 제법 나간다는 점이다.

 

 

 

 

 

 

 

 

 

 

 

 

 

 

상천역 출발 1시간 10분 정도 걸려서 임도에 도착했다. 바로 옆이 호명호수이다.

 

 

 

 

 

 

 

 

 

 

 

왼쪽 능성을 타고 가면 주발봉과 가평역이 나오나 보다. 우린 우측으로

 

 

헬기장이다. 넓고 좋은데 콘크리트 포장이라서 텐트를 고정하기가 어렵겠다.

 

 

 

 

 

 

 

 

 

 

 

 

 

 

 

 

 

호명전에서 조금 더가면 나오는 신설데크, 여기에서 점심을 해결한다.

 

 

 

 

 

 

 

 

전에 여기에 텐트를 쳤다가 쫓겨났던 곳이다.

 

 

또 다른 데크 전망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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