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산길따라(당일)

우이령 방문(20161119/16-45)

고산회장(daebup) 2016. 11. 22. 10:03

우이령 방문

대상 : 우이령

위치 : 북한산과 도봉산 사이 경계점

일시 : 2016년 11월 19일

일기 : 그냥 괜찮은편이었다. 날도 포근하고

코스 : 우이동 먹자골목 - 우이령 정상 - 원점회귀

동행 : 우리가족 넷이서

교통 : 집앞에서 153번 버스타고 종점하차

소개 :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북한산과 도봉산을 경계짓는 고개이다. 우이암이 소귀를 닮았다하여 우이동, 우이고개, 소귀고개로 불리우며, 송추를 비롯한 경기 북부에 방향에서 서울로 들어오던 중요 고갯길이었다. 그런데 과거 김신조 목사가 무장간첩으로 북에서 내려왔을때 일당들과 이 길을 이용하여 서울로 침투한(1969년) 이후 40년간(2009년까지) 통제되었다가 개방되기는 하였으나 자연보호를 위하여 탐방객 예약제로 개방하여 지금까지 일대 환경이 잘 보존되어있다. 

 

분가한 아들이 짝꿍생일을 맞이하여 집에 들렸다. 모처럼 가족이 모였으니 다같이 가을 맞이 산보를 하기로 하여 우이령을 다녀왔다.

 

 

 

 

 

 

 

 

 

 

 

 

 

 

 

 

 

 

 

 

 

 

 

 

 

 

 

 

 

 

 

 

 

 

 

 

 

 

 

 

 

 

 

 

 

 

 

 

 

 

 

 

 

 

 

 

 

 

 

 

 

 

 

 

멀리 우이암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