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산길따라(당일)

도봉산 탐방(201601001/16-37)

고산회장(daebup) 2016. 10. 4. 11:54

 

 

도봉산 탐방

대상 : 도봉산(山, 739.5m)

위치 : 서울시 도봉구와 경기도 양주시 사이

일시 : 2016년 10월 1일

일기 : 햇빛은 쨍쨍이나 대기는 흐리다.

동행 : 대희 아우와 둘이서

교통 : 142번(141번) 버스타고 종점 하차

소감 : 실로 오랜 만에 찾은 도봉산이다. 한 몇년은 도봉산을 찾은 적이 없는듯하다. 계속 주변 그리고 지방 산 만을 다니다 보니 근래 온적이 없다. 1-2일에 남쪽지방에 비가 온다고 하여 천성산 산행을 연기하고 각자 푹 쉬기로 했었다. 그런데 후배의 도봉산 산행

제안이 생각나서 둘이 도봉산을 찾았다. 그러나 결과적이지만 만일 구라청이 2일에 남쪽에 비온다고 안했다면(비가 내리지 않았다.) 2-3일에 천성산 산행을 다녀왔었을텐데...  

 

 

코스는 도봉탐방지원센터(지도 왼편 하단)에서 출발하여 도봉대피소, 신선대, 포대능선, 사패능선, 회룡사 및 회룡탐방지원센터로 내려오는 구간을 다녀왔다.

 

 

항상 붐비는 곳, 도봉산임구를 지난다.

 

 

이부부터 옛 모습이 아닌듯하다. 모든 임구를 통일한듯

 

 

 

 

 

 

 

 

 

 

 

 

 

 

너무나도 길이 낯설다.

 

 

신선대를 지나서 포대능선을 넘어갈 예정이다.

 

 

 

 

 

 

 

 

 

 

 

 

 

 

 

 

 

 

 

 

 

 

 

 

 

 

 

 

 

 

 

 

 

 

 

 

 

 

 

 

 

 

 

 

 

 

 

 

 

 

 

 

 

 

 

 

 

 

 

 

 

 

포대능선이 주말에 너무 붐비고, 사고 위험도 있어서 사패산 방향에서 오는 산객들만 이용 가능하고 신선대 방향에서 가는 산객들은 능선 바로 아래 왼편 으로 조성된 우회로를 이용해야한다.

 

 

 

 

 

우회로를 지나왔다.

 

 

오늘의 식사는 편의점 식이다.

 

 

 

 

 

 

 

 

 

 

 

 

 

 

 

 

 

 

 

 

 

 

 

 

 

 

 

 

 

 

 

 

 

 

 

 

 

 

 

 

 

 

 

 

 

 

 

 

 

 

 

 

 

 

 

 

 

 

 

이제 하산이다.

 

 

회룡사

 

 

 

 

 

회룡사가 용이 돌아왔다는 의미는 알고 있었고, 무지 여러번 찾은 곳이었는데 그 용이 태조 이성계를 지칭하는 것은 처음 알았다.

 

 

 

 

 

 

 

 

 

 

 

하산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