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고드름 터널 방문
대상 : 연천 역고드름 터널
위치 : 경기도 연천
일시 : 2016년 1월 23일
일기 : 서울 영하 15도, 무지 춥고 하늘은 맑다
동행 : 친구 한점님과 둘이서
코스 : 신탄리역 - 철도종단점 - 폐터널 - 원점 회귀
쿄통 : 1호선 전철 동두천역 하차 - 버스 39-2번 타고 신탄리역 이동(전철이 9시반 이후 11시 반이다. 전에는 1시간 마다 있었던것 같다. 백마고지 행 전철이 운행된 이후 시간이 변경된듯하다.)
소개 : 일제말기 한반도 수탈을 더욱 가열차게 하고자 단선인 경원선을 복선화 추진과정에서 생성된 터널인데, 일제가 망하여 방치된 후 터널 붕괴 위험으로 중간에 폭약으로 막아버려서 20m 정도 남은 공간에 겨울이면 고드름과 역고드름이 형성되어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있다.
시간이 잘 맞지 않게되어있다. 두시간에 한대, 동두천역에서 버스로 갈아탄다.
신탄리역에 내려서 철도 종단점 화살표를 따라가다보면 차량 한대 정도 지날수 있는 길이 역고드름 터널까지 이어져 있다.
지금은 열차가 다니지 않는 경원선 철도다리
원래 계획은 덕유산을 가기로 되어있었는데 추위(영하 20도 예보)로 취소자가 증가하여 결국 성원 미달로 취소 되었고, 혼자서라도 가려다가 너무 추운듯하여 나도 포기하고, 산행은 완전 포기 후 친구와 둘이서 역고드름 터널을 찾아서 길을 나셨다. 터널 촬영 후 식사를 하려했으나, 식량과 취사도구는 충분히 가져갔음에도 불구하고, 바람과 추위로 취사를 포기하고, 신탄리역에서 짬뽕 한그릇으로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서울로 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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