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 강촌오지(선배네 통나무 집)
위치 : 춘천시 당림리
일시 : 2016년 1월 10일
일기 : 쌀쌀하다.
동행 : 종기형, 한점친구 그리고 나
교통 : 도봉구민회관에서 종기형 애마를 타고서
도착하자마자 점심을 먹고
종기형 애마
올릴사진이 없어서 그냥 몇장 찍어서 올려본다.
강촌오지에 미국으로 이민간 선배의 넓은 땅이 있는데, 강원대학교 재직시에 이곳에서 생활하며 출퇴근하던 곳이었다. 지금은 미국에 살다보니 필요 없게 되었고, 그래서 이 땅을 쪼개서 팔기로 하였는데, 그 중에서 제일 싼 땅 한필지를 종기형이 구입하였다. 종기형 땅을 박지로 활용하자고 한다기에 서로 시간을 맞추어서 강촌을 다시 찾았다.
점심 먹고 탐사해본 결과 포크레인으로 한번 정리를 하지 않는 한 결코 이용하기 부적합한 땅이며, 진입로도 애매하고, 햇볕도 없는 사면이라서 이래저래 실망만하고 돌아왔다. 제일싼 땅은 정말 쓸모가 없는듯 크크크, 포크로 밀어서 평탄 작업은 가능할지? 하면 괜찮을지? 사진도 마땅히 올릴것이 없어서 대충 주변모습 몇장 찍어서 올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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