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산에 있는 친구 주말농장 방문
위치: 충남 서산시 운산면
일시 : 2015년 12월 06일
동행 : 작꿍이랑 둘이서
교통 : 남부터미널에서 서산행 고속버스 승차, 운산 하차
소감 : H대 재직중인 친구가 학교 가까운 곳에 땅을 사서 농사를 시작하더니, 지난 가을 콘테이너 세개를 연결하여 집을 지었다고 한다. 굴금하기도하고 부럽기도 하여 시간 내어 방문해 보았다.
450평 정도의 대지에 밭을 일구고 맨뒤에 콘테이너 세동으로 이층집을 지었다.
이것은 집뒤에 있는 창고이다.
1층 내부 주방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은 침실이 있다.
이층에 베란다를 만들어 놓았다.
1층에 오른편은 주인집, 왼편은 게스트 하우스이고, 사이 공간에 시레기를 널어서 말리고 있다.
집앞에서 바비큐를 하여 술한잔 크하!!!
이웃 사촌이란다. 형제 같이 친하게 지내고 있었다.
그리 멀지 않는 곳에 호수(저수지)가 보인다.
감도 따먹고...
호수방향으로 일몰이 시작된다.
반대편 야산의 멋진 소나무 삼형제
이층 베란다에서 일몰을 바라다 본다.
다음에는 호수에 직접 나가서 일몰을 잡아봐야 겠다. 즐거운 하루가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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