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1박2일(백패킹포함)

야영팀 송년산행(20151225/15-45)

고산회장(daebup) 2015. 12. 28. 10:16

 

 

야영팀 송년상회

대상 : 새덕산 장자골 잣나무숲

위치 :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

일시 : 20151225일 - 26일(1박 2일)

일기 : 포근하더니 새벽에는 눈이 내렸고, 점심때 한차례 다시 함박눈이 내렸다. 이후는 흐렸다.

동행 : 고산회 야영팀 현태샘, 혐희샘, 미영샘, 숙효샘, 희환샘 그리고 나

코스 : 굴봉산역 산능선 잣나무밭 능선길 굴봉산역

 

 

 

 

 

 

굴봉산역에 내려서 한참 오르니 능선에 도달한다. 멀리 삼악산이 굴봉산 골짜기 사이로 전개된다.

 

 

 

야영지 구축 완료

 

 

 

일단 먹기 시작, 과메게와 푸짐한 샤브...

 

 

 

 

 

 

 

 

 

 

 

오랜 만에 야영에 합류한 김샘, 니모텐트도 헬리녹스 의자도 사놓은지 2년 만에 처음 사용한다고 한다. 텐트 앞에서 폼잡고 한장

 

 

 

 

 

 

 

맨 오른쪽 니모텐트는 예쁘기는 하지만, 한겨울에 사용하려면 타프로 뒤집에 씌워야 할듯하다. 플라이가 바닥까지 닿지 않고 반밖에 되지 않고, 이너텐트도 상부 반은 메쉬 구조로 되어 있어서 바람이 침투할듯, 그래서 밤에는 타프로 뒤집어 씌워서 사용했다. 새벽에 눈이 조금 내렸다.

 

 

 

여유로운 아침, 햇빛이 조금 아쉽다.

 

 

 

정리 완료, 쓰레기 봉투 메달고서..

 

 

 

 

 

 

 

날이 흐리다. 그러나 포근..

 

 

 

 

 

 

 

소감 : 야영팀 송년 산행으로 장자골을 다녀왔다. 크리스마스가 마침 연휴라서 여유롭게 다녀 왔다. 우리가 전철을 타려고 대기하던 중, 몇명의 한무리가 박배낭을 메고 전철에서 내린다. 바톤 터치인셈... 한해를 이렇게 마무리 한다.